신세계는 많이 봤는데 홍콩 영화는 주성치 영화밖에 안봐서 편견이 좀 있었음
그래서 신세계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원작인 무간도 봐야지 봐야지 하고 손이 안갔음
오늘 쉬는 날이라 시간이 나서 보기 시작함
단순히 경찰이 조직 들어가는 언더커버 영화인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두명인가봄 조직에서 몰래 경찰 들어가고
경찰에서 몰래 조직을 들어감
막 들어가서 원래 조직얘는 승진하고 범죄자 잡는 모습이랑
원래 경찰인 얘는 불심 검문 당하고 개고생하는걸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는데
여기서부터 와! 이건 진짜다 느낌이 옴
일단 배 벅벅 긁으면서 3편까지 보고오겠음
홍콩 요런 명작 영화 있으면 추천해조
주성치 도성 같은 영화도 재밌지만 진지한 영화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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