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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동양판타지 시요의 백귀야행

쿠로리쿤
2019-06-06 14:10:42 172 0 0

3화 도깨비 게으른


시요는 조선을 지나가다 해인사를 보고 그곳으로 다가갔다.


"왜그래?"

"여기서 이질적이 기운이 느껴져"

"이질적인 기운?"

"그래. 꼭. 뭔가를 봉인한 듯한..."

"헤에.구미호라 그런가? 이런부분에선 예민하네."

"글쎄. 일단 가보자"

"봉인하고있으면 누군가 지키는 이가 있을텐데?"

"그래도 뭘 봉인한건지 궁금한걸~!"


시요는 해인사 중앙의 원당암 석등에서 봉인의 기운을 느꼈다.


"여기다. 이걸 부수면 봉인이 풀려"

"그렇게 간단히?"

"어. 자 이걸 부수자"


시요의 말에 그를 따라다니는 요괴들이 힘을 합쳐 원당암 석등을 부쉈다.

부숴지자 거기서 도깨비가 나타났다.


"흐아아암. 잘잤다."

"도깨비?"

"봉인된것이 도깨비 일 줄이야"

"어어? 너희가 봉인을 푼거야?"

"그래"

"맞아"

"흐응. 뭐 고맙군"


부숴진 원당암 석등이 땅에 떨어지는 소리에 스님들이 나왔고 봉인이 풀린것을 보았다.


""""봉인이 풀렸다!!!!!"""""

"이런 이동하자고"

"헤에. 좋아"

"가자"


시요일행과 도깨비는 근처 산으로 이동하였다.


"난 도깨비 게으른 릭. 봉인을 풀어줘서 고마워"

"난 구미호 시요. 이쪽은 내 야행의 간부를 맞고있는 녹력대선 카니"

"안녕"

"응. 안녕"

"넌 왜 봉인되어 있었던거야?"

"우리는 인간을 도우며 생활해 왔어. 그러나 인간들은 우리에게서 더 많은것을 원했고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을 해주며 살고있었지. 그때 한 무리의 인간들이 와 우리에게 부탁을 했어. 자신들의 연구를 도와달라고."

"응응. 그래서"

"난 뭔가 불안해서 거절 했지만 내 친구는 동의하곤 그들을 따라 갔어. 그리고 일년후 그는 돌아왔지만 온지 하루만에 변해 벼렸어. 나와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거야. 인간들과 힘을 함쳐 친구를 죽였지만... 인간들은 나 또한 그렇게 될거라며 봉인을 했지."

"헐"

"그런일이 있었구나. 인간들에게 복수안해?"

"별로. 복수한다고 친구가 돌아오는게 아니잖아"

"흐응. 너 마음에 든다. 내 야행에 들어올래?"

"어?"

"난 내 야행을 모으기 위해 여행중이야. 같이 가자"

"...좋아. 어짜피 여기서 할것도 없으니"


충성을 맹세하는 7부 3부의 잔을 나눴고 이렇게 게으른도 시요의 야행에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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