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가수 윤하 님 앨범 'Rescue' 커버 촬영 당시 컨셉 노트를 찾아서 패션 사진가들은 어떻게 작업하는지 1도 궁금하지 않을 트수들을 위해 업로드 해봅니다
이렇게 완성된게
작업은 6x6 120mm positive film 으로 촬영하고
현상 및 인화 작업 후 인화본에 유화 물감을 덫칠해 좀 더 서양화같은 느낌을 더 했습니다.
당시 이 사진 컨셉 디렉팅 할 때 사진에 유화를 덫칠하여 조금 더 표현의 폭을 넓히는게 유행하던 때라 그걸 차용했는데 인디고 블루의 차분함과 붉은 색이 대조를 이뤄서 상당히 기억에 오래남을만한 앨범커버를 뽑을 수 있었네요 ㅋㅋㅋ
아무튼 참 재미있는 작업이었는데 한 달 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지금 콜라보하고 있는 작가와 이런 작업 재밌게 해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