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신가 나로 말하자면 나는 고등학교를 해운대쪽에 다녀서 3년간 왔다갔다 하면서 많은 장소를 겪었지....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지
1) 동백섬 - 해운대 해변 거의 바로 옆에 있읍니다. 그냥 산책 코스. 요즘 날씨가 풀려서 바람도 선~~ 선 하게 부니 이 동백섬을 걸으면 기부니가 짱! 하고 풀리지(아마도) 정리하자면 여기는 처음 여행이라면 그냥 그럭저럭 들릴만한곳
2) 더베이 101 - 여기도 해운대 해변 근처에 있음. 야경이 괜찮은곳. 싱가폴 여행에서 그 머라이언을 밤에 야경으로 본 사람이 추천하는 곳. 물론 싱가폴처럼 막 뛰어나다 그정도는 아니지만 비비만한 곳이다. 치킨 등 여러 음식을 먹으면 야경 구경 가능. 대신 치킨 가격이..... ㅠㅠㅠㅠ
3) 구남 광장 - 해운대역에서 내리면 보이는곳. 해변에서 보이는곳. 솔직히 광장이 아니라 가는 길? 정도로 보시면 된다. 여기는 저녁에 (아마도) 마술쇼, 버스킹 등등을 할 확률이 높다. (그날 따라 안할수도있음) 아니면 토요일, 일요일등 주말등에는 flea market 도 여는거 봤음. 솔직히 언제여는지는 잘 몰라요. 거리 양 옆에 음식점 있어요 바도 있도 고요남, 베라, 버거킹 등등이 있어요.
4) 해리단길 - 하... 학교갈때 여기를 지나칠때 마다 저 자유로운 사람들이 을매나 부러웠는지....
여기는 많이 알려진 곳(?)이라고 부르기는 애매하다. 아마 경리단갈? 황리단길? 인가 거기를 밴치마킹했다. 카페가 즐비한 정도는 아니고 특색있는 카페가 "몇"개 있다.
여기는 규모가 크지 않다. 작다. 솔직히 그냥 보고 지나가기만 해서 잘은 모르지만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5) 밤에 즐기는 해운대 해변가 - 저는 체험한적 없읍니다. 근데 여러 헌팅이나 그런 이야기가 돌더군요. 근데 저는 해당사항 없음. 솔직히 밤에는 해운대 해변보다 카페가 많은 송정쪽이 더 좋아요.
6) 송정에 있는 웨이브 온 카페입니다. 요기는 듣기로 소파가 푹신해서 쉬기 좋고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어머니한테 들었습니다. 근데 송정까지 가기가 ㅣ.. 자가용 없으면 힘들어요
7) 센텀시티 & 영화의 전당 & 수변공원
다 아시죠? 고층건물, 백화점 있어요. 영화의 전당은 건물이 예쁜데 그거 외에는 딱히 쓸모가...
수변공원은 영화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한강처럼 쭉~~~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무려 걸어서 서동까지 가거나, 부산대를 가거나, 아니면 걸어서 광안리까지 가는 그런 긴 길이 있습니다.
네? 핫플가르쳐 달라고요? 그게 뭐죠? 젊은 사람들이 노는곳?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곳은 잘.. ㅠㅠ 아마 다른 훌륭한 시청자분이 잘 정리해줄 겁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