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블루(도수를 높히기 위해 원래 레시피에서 보드카 추가)
포트와인(도수가 20도인데 겁나 달달함) 옆에 과자는 이 가게 무한리필 기본까까(안주를 안파는 바입니다)
이 칵테일의 이름은 ㅇㄹㄱㅈ(실수로 거의 다 마시고 찍어버림)
(19금 이름이라 검열)
서비스로 받은 술 한잔(솔티카라멜 맛이라 좋았어요)
롱아일랜드아이스티
레모니스니켓
보스턴 쿨러
싱가폴 슬링(레플스 스타일)
데킬라 선라이즈
이건 이 가게 시그니처라는데 홍차리큐어+진저엘 레시피인 황금의 오후 라는 이름의 칵테일입니다
여기에 중간에 빠진 베일리스 밀크까지 전부 한 자리에서 마신 술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 감
시작은 가볍게 쿠바 리브레
화이트 레이디
카팔리 밀크(깔루아 밀크와는 다른 느낌)
이날은 가볍게 데킬라 선라이즈로 여기서 마무리
그리고 약 50일 뒤에 두번째 휴가로 다시 찾아갔습니다.
스타트는 모스코 뮬(실수로 스틱 빼고 찍음...)
그리웠던 포트와인으로 템포 업
이것은 저의 시그니처 칵테일입니다 레시피 지정으로 주문했죠(체리+복숭아+석류+사이다맛) 13도 정도인데 겁나 달달해서 술맛 안나요
(칵테일 이름:로즈 프러포즈)
그리고 이어지는 브랜디 알랙산더
이거도 제 시그니처인데 이름이 19금 이름입니다.(도수는 약 31도) 뒤에 보이는 굴은 다른 손님이 들고와서 사장님이랑 손님끼리 나눠먹었어요(칵테일 이름:Black ㅆㄹㅆ)
이거도 제 시그니처인데 오랜지+레몬+파인애플맛 술입니다. 도수는 10도 정도인데 마시면 술깨요(칵테일 이름:파자마 신데렐라)
이날의 마무리는 황금의 오후
그리고 약 70일 뒤 세번째 휴가
이날은 둘이 갔습니다(오른쪽이 제꺼)
시작은 위장보호용 깔루아 밀크(일행은 프렌치 키스)
템포를 올려서 스크류 드라이버(일행:오르가즘)
살짝 쉬어가는 옥보단(일행:블루 스카이)
취기를 끌어올리는 파우스트(일행:B&B)
한번 더 강하게 갓파더(일행은 파우스트인데 이거 결국 제가 대신 마심)
제 시그니처 Black 3P 주문(일행:논알콜 칵테일 신데렐라)
이때 너무 취해서 누락된 사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2일 뒤 다시 혼술 시작
시작은 차이나블루(근데 이날은 컨디션이 안좋았음)
이름은 모르지만 녹차리큐르+우유+보드카 레시피
이날은 컨디션 문제로 막잔은 아이스커피 한잔(치킨이 늦게 와서 결국 그냥 싸감...)
불굴의 의지로 2일 뒤 또 감
스타트로 모스코뮬
피치가 땡겨서 두번째는 우우
상쾌하게 그다음은 AMF(아디오스 마더ㅃ커)
휴가복귀를 위해 막잔은 가볍게 퍼지 네이블
그리고 약 4개월 뒤
첫잔은 자유의 상징 쿠바 리브레
두번째는 최애중 하나인 모스코뮬
세콤달콤 라즈베리 사워
강력한 한방의 파우스트
막잔은 가벼운 퍼지 네이블
그리고 다음날
이 칵테일바의 진토닉은 세계 최고입니다(여기 바 너무 좋아서 마시기만 하느라 사진이 이것뿐...) 이 바에는 경력 46년의 바텐더분이 계시죠
9일이 흐르고
시작부터 달려보죠. 칵테일계의 폭탄주 롱아일랜드아이스티 입니다.
분위기와 취기는 동의어라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와인입니다
다음잔 고민하고 있었는데 칵테일바에서 piano man 노래가 나와서 진토닉으로 결정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piano man 가사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