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공개했던 팬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분들도 있고
진행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분들도 있고
이게 왜 팬게임인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어서
제작자인 제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한 영상을
이렇게 올려봅니다!
실프 사탕을 활용해서
최종 난이도까지 클리어하는 영상입니다.
실프님도 이 영상을 보시고
한번 이 게임을 플레이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최종 보스 스테이지를 장식하는 스트리머는...
...누구일까요?
아래 링크로 다운로드 해서
곧바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Ou6mozsAkR0ZW1sa6V-dZSvOffVJ7aID/view?usp=driv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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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
게임의 기본적인 소개를 하자면
비쥬얼드, 캔디크러쉬사가, 애니팡 등
다들 흔히 알고 있는 "3 매치" 게임과 같습니다.
같은 종류의 사탕 3개가 나란히 나열되도록 하면
나열된 사탕들끼리 매칭이 되어 점수가 오릅니다.
차이가 있다면
두 개의 사탕을 자리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탕을 클릭하여
그 주변 6개 사탕을 한칸씩 회전하여 이동시키는 방식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돌 사탕으로 변질되면
커서를 향해 공격을 한다는 점에서
탄막 슈팅 게임과 결합된 장르라는 특징도 있죠.
무엇보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건
아마 "보석 사탕"일 것 같습니다.
보석 사탕은 이른바 "조커 사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사탕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사탕이라 보아도 되고,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사탕이라 보아도 됩니다.
보석 사탕은 매칭이 되면
다른 사탕들과 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신
그 위에 점수가 누적됩니다.
점수가 63점까지 누적되면
음악이 바뀌고 배경이 바뀌고
보석 사탕도 돌 사탕처럼 탄막을 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보석 사탕을 매칭하면
반대로 점수가 줄어듭니다.
바로 이 점수가 게임의 핵심이 됩니다.
이 게임은 보석 사탕 점수를 63점 까지 채우고
보석 사탕이 공격을 시작한 이후
다시 63점만큼 점수를 감소시켜서
보석사탕을 잠재우는 것이 클리어 조건입니다!
스테이지마다
페이즈 1, 페이즈 2 로 나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은 각 스테이지마다 총 9 단계의 난이도가 있습니다.
난이도를 고려하면 90 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는 셈이지만
전부 플레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이도를 한단계씩 올려가며 플레이할 것이기에
각 스테이지를 난이도별로 한 번씩,
최소 딱 9번 플레이하면 최종 난이도까지 클리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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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단계 난이도에서 실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실프 사탕을 얻게됩니다.
본래 이 게임에서는
돌 사탕이 탄막을 쏘고
플레이어가 그 탄막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프 사탕은
바로 이 상황을 역전시켜줍니다!
같이 "슈팅 게임"을 플레이해봅시다!
유리 사탕이 된 실프 사탕을 매칭시키면
실프 유리 사탕이 있던 그 자리에
총알 하나가 나타납니다.
그 자리를 중심으로
커서 위치의 반대 방향으로 총알이 조준됩니다.
아마 처음에는 어긋나 있을텐데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정조준이 됩니다.
파란색 레이져 조준선을 잘 보고
조준선이 돌 사탕과 겹치는 순간
클릭 버튼 (키보드로 Z, X) 을 누르세요!
발사된 탄두가 돌 사탕을 터뜨릴겁니다!
돌 사탕에 명중하게 되면 곧바로 새로운 총알이 장전됩니다.
돌 사탕을 계속 맞히면, 총알을 연속으로 쏘게 되는 것이죠!
이론적으로는 실프 유리 사탕 하나만 매칭시키면
사실상 모든 돌 사탕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프 사탕이 돌 사탕이 되었을 때 매우 위협적입니다.
돌 사탕일 때 쏘는 탄막도 굉장히 빠르고
충격파에 닿으면 똑같이 총알을 소환하여
커서를 향해 조준하다가 발사합니다.
심지어 커서나 유리 사탕에 명중하면
곧바로 재장전하여 또 발사하는 것도 똑같습니다.
돌 사탕일 때 많이 위험한 편이지만
갑자기 나 혼자 슈팅 게임을 시작할 때
그 손맛과 타격감이 모든 사탕 중에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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