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업 끝나고 잠깐 싸돌아 댕기다 피방에서 한판했는데... 허으으으흥허으흐으ㅡ으ㅡㅡ 성덕이 되버렸습니다.
트수리머짓하면서 하고 싶었던 롤합방 멤버 중 한분이셨던 나의 실느님이... 이렇게 우연히라도 제 곁에서 정글링을 해주셨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물론 제가 개똥싸기도 했고 조합이 너무 개떡같아서 어쩔수 없었다지만... ㅠㅠ 그래도 제가 카사딘이나 갈리오 같은 딴거 했으면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수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흑 첫 만남이 패배라 할 말이 없습니다. 흐윽흐윽 죄송합니드아 ㅠㅠ
p.s 그래도 한판이었지만 행복했습니다. 실.푸.조.아 평.생.행.복.해 근데...게시판을 잘못 적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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