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또 0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2070/)

출시 날짜: 2014년 11월 15일             가격 21,000원. (세일을 기다리면 70%일때가 있음.)

----- 게임 설명 -----

나만의 전쟁(This War of Mine)에서 여러분은 정예 병사로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봉쇄된 도시에서 부족한 식량과 약품, 그리고 저격수와 호전적인 약탈자들의 끊임없는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일련의 민간인들의 입장으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본 게임은 전쟁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나만의 전쟁(This War of Mine)은 낮과 밤이 구분되어 진행됩니다. 낮에는 밖에 있는 저격수들 때문에 은신처를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제작, 거래,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을 보살피는 것과 같은 은신처의 유지보수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반면, 밤에는 생존자들 중 한 명을 선택하여 여러분의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찾아서 다양한 장소들을 찾아나서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은신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몇 명의 희생을 통해 더 오래 살아남는 쪽을 선택하는 것처럼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을 여러분의 양심에 따라 내려야 합니다. 전쟁 중에는 절대적으로 선한 결정이나 악한 결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생존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걸 빨리 깨우치는 것만이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 평가 중에서 발췌 -----

나는 민간인이었다. 이 전쟁에서 다치고 죽는 것은 군인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전쟁의 이름을 나(민간인)만의 전쟁이라고 이름 붙일 수 밖에 없었다.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무서워서 더 이상 게임을 못 하겠다면 제대로 플레이한 것이다.
이 게임을 하고 나서, (마음이) 불편해서 더 이상 게임을 못 하겠다면 제대로 플레이한 것이다.

전쟁이란 무섭고 (마음이) 불편한 것이다. 이를 느꼈다면 이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