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이직이지만
전망있고 이름 있는곳으로 최종 합격해서 교육받고 있어요
오늘 휴무라 짬내서 감사인사 전합니다 ㅎㅎㅎ
그동안 준비때문에 마음 고생 심했었어요
유투브 미생젤리편 보면서 열정만 있으면 다 될거같았던 20대 초중반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프로데뷔은퇴편 보면서 마지막 멘트에눈물도 흘려보고 ㅠㅠ
개구멍 찾아서 쁘리덤 ~~~ 까륵쿠스투스하는 천진난만한 모습보면서 빵빵 터지고
협곡에서 캐릭터별 스킬 쓸때마다 요상한 효과음 ㅋㅋㅋ
그나마 젤리님 덕에 힘들어도
하루에 몇번이고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운도 잘 따라준거 같아요
교대식 근무라 본방사수가 약간 힘들수 있지만
재방송, 유툽도 보면서 항상 응원하는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부 ㅡ 힛
ps: 지금 생각해보면 우가우가 시절 , 왠 이상한 사람이 장미꽃 던지며 버터멘트 날리면서 애디오스~ 하는걸
잘 견디면서 시청했던게 참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