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먹었던 학교 근처 분식집에서 파는 떡꼬치가 먹고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기왕이면 소떡소떡으로 해볼까해서 급하게 꼬치에 끼운 비엔나ㅎㅎ
바삭바삭 맛있게 익혀줍니다
이거 튀기는데 입에서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 ㄷㄷㄷ
잘익은 떡꼬치를 기름기 툭툭털고 꺼내서
식기전에 소스 촵촵 뿌려주고요
(사실 주방용 붓으로 소스를 살살 펴발라줘야되는데 이놈에 붓이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킹받았네요ㄷㄷ 붓에 발이 달렸냐구!ㅠ)
소떡소떡을 다 먹고 뭔가 살짝 아쉬워서 남은 떡으로
오리지날 떡꼬치를 하나 튀겨줍니다
크으! 역시 이게 근본이지!
떡꼬치 소스가 많이 남아서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거라는!! ㅎㅎ
이상으로 내돈내산내만 떡꼬치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