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혼자 집에서 소소하게 구워먹은 삼겹살입니다ㅎ
자주가는 단골 정육점에서 사왔다는!!
원래 금요일날 먹으려고 했는데 퇴근하고 정육점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그냥 토요일에 사왔네요 ㄷㄷ
삼겹살 옆에 제가 좋아하는 팽이버섯도 올려주고
쌈 싸먹을때 넣어줄 파무침이랑 오이지무침도 만들어줍니다
크으~ 치익 치익 소리 들으며 한두번 뒤집어주고 먹기좋게
샥샥 잘라주면 끝!! (비주얼 좋고)
김치랑 콩나물도 같이 구울까하다가 나중에 불판 설거지하기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팽이버섯만 굽기로ㅠㅠ
한쌈 하실래예??ㅎㅎ
아 참고로 저는 고기먹을때 쌈장보다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무더운 여름 집에서 에어컨바람 시원하게 쐬면서 먹는 삼겹살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