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 여자야 같은 학교 후배야
매일 똑같은 핑계 이젠 나도 듣기 싫은걸
같은 교회 누나야 친구 아는 후배야
그렇게 말해도 나는 이미 다 알고있어
오늘도 역시나 늦어
애꿎은 영수들만 또 찢고있어
차갑게 식은 아메리카노
마치 니 마음 같았어
오늘따라 더 자주 울리는 너의 phone
오늘따라 더 많이 어색한 니 표정
오늘따라 내 촉이 자꾸 맞는 것 같아 (누구야?)
그냥 아는 여자야 같은 학교 후배야
매일 똑같은 핑계 이젠 나도 듣기 싫은걸
같은 교회 누나야 친구 아는 후배야
그렇게 말해도 나는 이미 다 알고있어
누군가 내게 말했지
사람은 변하지 않아 그도 그래
널 믿었던 나를 원망해 사랑은 남아있을까
오늘따라 더 자주 울리는 너의 phone
오늘따라 더 많이 어색한 니 표정
오늘따라 내 촉이 자꾸 맞지
그냥 아는 여자야 같은 학교 후배야
매일 똑같은 핑계 이젠 나도 듣기 싫은걸
같은 교회 누나야 친구 아는 후배야
그렇게 말해도 나는 이미 다 알고있어
그냥 아는 여자야 같은 학교 후배야
매일 똑같은 핑계 이젠 나도 듣기 싫은걸
같은 교회 누나야 친구 아는 후배야
그렇게 말해도 나는 이미 다 알고있어
이제 모두 끝내자 더는 이러지말자
사랑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오해라고 하지마 그것만 기억해
이세상에서 가장 너를 잘 아는
그게 바로 나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