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직모협회장님 작년 3월, 전역을 하고 이전에 하던 하스스톤을 본격적으로 열심히 하려던 찰나, 유튜브를 뒤적이다가 던, 마스카, 공혁준, 서렌더, 따효니를 보면서 트위치에 입문하게됬었지.
그러던 도중에 서긔를 만났고, 맞이했던 첫 방송이 아마 유희왕 친구들 불러서 떡볶이 해먹었던 걸거야.
그렇게 시청한지 12개월, 구독한지 10개월이 되어 어느새 오늘까지 오게되었네.
서긔를 만나고나서부터 매일 아침은 서긔를 기다리게되었어.
전역하고 집에서 백수짓하면서도 아침 8시에 일어났던 것도 서긔방송보려고 일어났고, 학교가서도 아침 8시에 일어나 서긔방송을 보며 밥먹고, 씻고, 옷입고 등교를 했지.
그동안 참 고마웠어요 서긔님.
제 인생의 1년 가까이를 채워주셔서.
함께 아침과 점심을 드셔주셔서.
잊지 못할거예요.
방송을 접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길 빌게요.
갈치갈치 
서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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