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왔다가 방구석에 잠들어 있던 유물 발굴.
뭔가 기쁜 마음에 더 있을까 뒤적뒤적...
와... 언젠가 한번 다 쓸어 버렸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었다니. ^^
별건 아니지만 나름 사연이 있어 남겨뒀던 물건도 나오고...
결정적으로 발견하게 된... ㅋㅋㅋ
와... ㅋㅋ 날짜 보니 2004년...
한참 그림 그리고 싶어 끄적거리던 연습장 발견!! ㅋㅋㅋ
아니... 그림이나 그리지 코멘트는 왜 적어 넣었던건지. ㅋㅋ
나... 나 그림을 좀 그렸었구나. 근데 왜 지금은...ㅠ_ㅠ
누구의 뒷모습을 그리던거였을까...
아나~ ㅋㅋ 그리고 내안의 흑염룡이 깨어나고... 블라 블라 하던 시기를 확인해주던 한 페이지를 발견!
하하...하하하...하...아... ^^
생각치도 못했던 곳에서 과거의 나를 만나는 경험이라니...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