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베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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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선술집 하시는 분들 이라면, 알아두면 좋겠다 싶어서 쓰는 공략이에요.

어디까지나 재미로 봐주시고, 훈수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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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영웅은 『 혼종 』

혼종은 프로토스와 저그가 동일한 코스트를 지닌 유닛일 경우 그에 맞는 혼종 유닛이 생성되는 영웅인데요.

개인적으로 혼종은 못 해도 순방이 나름 가능하고, 잘 하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영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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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좋은 혼종을 보고 싶다면, 적어도 4코스트 기물들을 찾아서 넣는게 중요하고, 이전 기물들은 크게 쓸모는 없어요.

4코스트 미만 혼종들은 초반 방어용이고, 4코스트 이상 혼종들이 주력이니, 빠른 레벨업과 방어에 필요한 덱 구성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영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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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토스와 저그가 동일한 코스트인 기물을 찾아서 덱에 혼종을 늘리는 것이 우선이에요.

주로 2코스트 유닛들이 단단하고 버티기도 잘해서, 초반 버티면서 오르시고 싶으시다면 빠르게 2코 유닛들을 찾아 갖추는게 중요하고,

레벨업을 빨리빨리 하는게 더 중요해요.

결국, 중요 기물 대부분이 4코 이상이고, 가장 중요한 6코 유닛을 빨리 먹지않으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찾는 것도 중요하고,

체력 유지하면서 레벨업 하는게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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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기물은『 저그 』부터 각각,

< 4코 >

[ 부화장 ] or [ 부화하는 히드라리스크 ]

부화장은 [ 부화 ] 효과를 더 받을 수 있는 기물이에요. 나중에 소개 시켜드릴 5코 저그 기물이랑 잘 어울릴거에요.

부화하는 히드라리스크는 그냥 무난하게 좋아요.

어느쪽이던 일찍 나오는 기물을 잡아서 덱 파워를 늘리는게 중요해요.

< 5코 >

[ 항공관제 ] (고정)

항공관제는 [ 배치 ] 유닛이라 원하는 곳에 배치가 가능해요.

양 쪽 저그 기물에게 뮤탈리스크 정예를 [ 부화 ] 하는 효과가 있어서, 거의 5코스트에서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기물이에요.

하지만, 잘 나오는 편은 아니라서, 정 안나오면 저그 5코 기물을 아무거나 넣는게 좋아요.

5코 혼종은 사이오닉 스톰이 있으니, 상대 바이오닉이나 저그에게 꼭 필요한 만큼 5코 기물을 갖추는게 중요해요.

< 6코 >

[ 자가라 ] or [ 거대괴수 ]

자가라의 경우에는 [ 부화 ] 효과를 다른 카드가 받으면 본인도 받는 카드에요.

이게 무슨 말 이냐면, 다른 저그카드가 받는 [ 부화 ] 효과를 자가라가 또 받는거에요.

[ 부화하는 히드라리스크 ] 나 [ 항공 관제 ] 가 있다면, 은근 유닛 수 불리기 좋아요.

거대괴수는 진짜 무난하게 좋아요.

CC기 있지, 라운드 종료 마다 근처 저그 기물에게 수호군주 2마리씩 생성하지,

자가라 처럼 약한 영웅이 아니라서 저는 거대괴수를 고정픽으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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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스 』기물들은 좀 복잡해요.

결국, 핵심인 6코 아르타니스를 먹어야 풀리는 거든요.

< 4코 >

[ 공허 함대 ] or [ 압도적인 힘으로 ] or [ 카락스 ]

정말, 어느것을 선택해도 좋지만, 체력이 아슬아슬 하다, 아니면 정말 넣을 게 없다 싶으면 카락스를 넣으시고,

웬만해서는 6코스트 아르타니스를 찾았다면, 공허 함대나 압도적인 힘을 추천해요.

하지만, 무난무난하게 가고 싶다, 하면 솔직히 카락스가 고민할 것도 없이 좋아요.

진짜 무난하게 쎄기 때문에 거신, 파괴자도 계속 추가해주기도 하고, 하지만 아르타니스 부터 먼저 찾았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세요.

< 5코 >

[ 우룬 ] or [ 황금 함대 ]

다른 5코스트도 괜찮은게 많은데, 아무래도 우룬이랑 황금 함대가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우룬의 경우에는 주변 프로토스 기물에게 에너지 5를 주는 특이한 기물이에요. 우룬에 소환된 기계 유닛은 우룬이 되고요.

공허 함대랑 잘 어울리는 기물이지만, 아무래도 약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죠.

황금 함대의 경우에는 아르타니스가 없으면 효과 보기도 어려워요.

결국, 저그 기물들이 자리를 차지해서 에너지를 채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니, 아르타니스를 찾았다면, 우룬이 혼종을 많이 가지고 있는게 아닌 이상 황금 함대랑 바꿔주세요.

< 6코 >

[ 아르타니스 ] (고정)

우리 6코 아르타니스는 고정이에요.

집결을 강제로 터트리기 때문에 황금 함대랑 압도적인 힘, 공허 함대 등 쓸만한 기물들의 유닛을 불릴 수 있거든요.

거의 고정적으로 들어가지만, 정 없다거나, 안나온다면 우룬이 있을 때는 [ 정화 개시 ] 를

우룬이 없다면, 무난하게 [ 알다리스 ] 를 가는 것도 좋아요.

결국, 이 영웅의 핵심은 [ 혼종 ] 이기 때문에 빠르게 찾아서 혼종을 늘리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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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그럼, 혼종 카운터는 없나요?

A . 있어요. 멩스크나 테란 탱크에게는 정말 쉽게 녹아요. 독성 강화도 있다면 혼종이 힘 쓰기 전에 녹기도해요.

그래서, 압도적인 힘과 항공 관제, 거대괴수를 가는 거에요. 애들이 잘 버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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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장점과 단점은?

A . 장점은 전투력 늘리는게 쉽다 정도? 잘 뜨면 무난하게 순방도 가고, 우승도 할 수 있어요.

단점은 고 코스트 기물을 요구하기도 하고, 혼종을 불리는게 목적이라 황금 만들 여유가 없다는 거 정도?

무엇보다, 물량 앞에선 힘이 떨어지기 때문에 광역딜도 챙겨야 하고, 대공도 필요하고, 많이 복잡한 영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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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남은 한 자리는 무엇을 넣는게 좋나요?

A . 개인적으로 [ 레이너 ] 나 [ 알다리스 ] 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