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도착한 택배 들고 오자마자 포장 뜯는데 테이프 덕지덕지라 포장지 안찢으려다 날려먹고
까봤더니 뽁뽁이 쌓인 바스 솔트, 페퍼민트 비누, 초콜릿, 라면, 팔찌 등등(덤으로 깨진 조개껍데기 장식)
과연 제대로 고른게 도착했을지 의문이던 팔찌도 있고
필체보호를 위해 그림판으로 모자이크 친 편지.
내용보니 바스솔트를 입욕제처럼 뿌려써야 했는데 스크럽처럼 썼다는 이야기도 있고....
편지에 글올려서 공유해달라는 내용 있길래 결국 올립니당.
마지막으로 향이 참 좋은 비누옵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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