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챕터
인상깊었던 서브퀘스트
의뢰 내용이 성추행 당하는게 너무 싫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였는데
알고보니 저여자가 저 청소부 청년이랑 한패인 꽃뱀이었음
있을법해서 더 소름돋음
그만나와좀
마을사람 50명하고 친구먹으면 나오는 서브퀘스트 중간쯤
이게 상당히 스케일이 큼 미행도 들어있고 친구먹은 사람들도 많이 튀어나와서 도와줌
위에 4명이 친구먹고 나면 필드에서 싸움났을때 도와주러오고 그럼
나름 뽕차더라 흔한 일본식 감성이긴 해도
위에 저것까지 깼는데 서브퀘스트가 하나 비어서 찾음
근데 여기에 미행이 또 껴있더라
서브퀘 다깨고 아몬 정리
기믹 신기하고 그런건 좋은데
프레임드랍 감당안되면 왜넣었냐
얘는 악역이 아님
가장 놀라운 반전이었음
막판쯤 재판가야된다고 양복입음
변호사 자격은 그대로라 재판 가능하다함
하무라 튀어나왔을때 개놀램
용과같이 시리즈는 마지막쯤에 항상 개무리수 전개가 나왔었는데
이겜은 딱히 그런게 안보임
재판중간에 때려치고 얘한테 맡김
근데 얘도 각성하는 연출 있더라
엔딩에서는 사오리랑 사귐 얘가 젤 이득본듯
변호사여친 사귐 무죄판결 개꽁으로먹음
막판 4인팟
시리즈 더 내면 얘네 4인팟으로 용과같이 4 5마냥 멀티주인공 할수도 있겠다 싶음
머가리 박살나도 정신차리고 할일다함 개멋있음
엔딩
변호사무소 돌아오라는데 걷어차고 탐정한다함
후속작내야지 암암
엔딩크레딧 마지막장면
훈훈하니 좋고 노래도 좋음
사이드케이스 프렌드미션 걸프렌드는 다 깸
근데 걸프렌드는 트로피도 등록됐는데 왜 3/4로 뜨지
나머지는 못하겠음 미니겜에 50시간 박아야 플래딴다던데 에바인듯
특히 VR살롱은 진짜 개똥쓰레기임 이딴걸 왜넣은거야
차라리 드론레이스가 낫다
전체적으로 용과같이에서 곁가지같은걸 많이 쳐내고
메인이 되는 배틀 시스템이나 메인스토리에 치중한 느낌이었음
배틀시스템이랑 메인스토리는 신경쓴 흔적도 보이고 재밌어서 만족
배틀시스템은 새로생긴 벽차기나 적뛰어넘기가 ㄹㅇ 재밌는데 조작감이 쫌 아쉬웠고
메인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 잘됐음 떡밥도 적절히 회수되고 뭐 무리수 터지는것도 딱히없음
미니게임은 차라리 볼륨을 줄였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특히 VR주사위놀이
그래도 갓겜은 갓겜이었다 진짜 재밌게함
이겜을 마지막으로 게임 많이 못하게될듯
일 구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나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