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명:
거대 고양이(sanago_kr)
의미:
옛날에 사나고라는 고양이가 같이 살았는데 이제 인간화가 되어서 없어졌다면서요? 참 슬픈 얘기입니다.
잔:
하이볼 글라스(Highball Glass) 10oz(300ml) 이하를 담을 수 있는 잔이면 됩니다.
베이스:
진(Gin) [비피터 회사] 또는 드라이 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리큐르 및 주스:
블루 큐라소(Blue Curacao) [볼스 회사] - 이하 블큘로 명명
라임즙(Lime) [시중에 파는 걸로 하세요] - 이하 라임으로 명명
레몬즙(Lemon) [이것도 시중으로 구하세요] - 이하 레몬으로 명명
사이다(Cider) [천연 사이다(꼭!)] - 이하 사이다로 명명
기법:
빌드(별도의 과정 없이 재료를 마실 잔에 따르는 기법) or 스터링(스푼으로 저어서 섞는 기법)
온더 록스(잔 안에 얼음을 넣어서 음료를 차갑게 하는 기법) - 되도록이면 커다란 얼음으로 잔을 채워 주세요. - 굳이 가득일 필요는 없습니다.
비율:
진 2oz 40%
블큘 1.5oz 35%
라임 0.5oz 0%
레몬 0.5oz 0%
사이다 3oz %
(1oz=30ml)
맛과 향:
칵테일의 반 약간 안 되게 비율을 차지하는 사이다의 맛이 강하게 납니다.
그럼에도 진의 씁쓸한 맛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단 맛이 강하게 전달되며 레몬과 라임의 생즙 덕분에 신 맛도 상당합니다.
복합적인(오렌지, 라임, 레몬)의 향이 풍겨오는 트로피컬 칵테일입니다.
투명한 듯 한 푸른색이 납니다.
도수:
도수 계산식에 따르면 17.6도이다.
가니쉬(요리의 향을 강조시키고 시각적미를 얻기 위하여 사용되는 식용 장식):
파란색 리큐르인 블루 큐라소를 한두 방울 을 레몬 웨지(레몬은 6조각으로 자른 것 중 하나 웨지 감자랑 같은 맥락)에 뿌린 후에 잔 위로 꼽아 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검은색 빨대도 좋다고 봅니다.
마시는 법:
빨대로 마셔주시면 됩니다. 온더 록스를 한 만큼 되도록 천천히 드시지는 마십시오.
특징:
비슷한 사워계열의 맛과 향이 들어간 트로피컬 칵테일입니다.
ps. 요리도 아트로 인정해주시죠?
어떤 레시피도 베끼거나 참고하지 않은 순수창작임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