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때와 같이 아침8시20분에
일어남과 동시에 재즈를 틀고 침대에 앉아
멀뚱멀뚱 멍하니 있다가 디스코드로 삼돌이 분들이
몇시에 하냐고 물어보시길래
오늘도 11시에 하시겠지 하고 생각하고있었다
근데 갑자기 8시40분 딱 알람이 와서 오..머지?하고
놀람과 동시에 바로 김삼순님의 방송을 들어갔다.
들어가서 딱 삼순님의 목소리를 듣는데
아침일찍이시라 그런가 잠긴듯한 소리로
삼돌이들을 맞이 해주셨다(물론 목이 아프셔서 목소리가
잠긴듯한 것이였다 아프지마세여ㅠㅅㅠ)
그리고 개구리 꿈얘기하고 도박과 노래를 부르셨는데
일단 개구리 꿈 이야기를 대충 하자면은
개구리가 계속 따라와서 어쩔수없이 착하신 삼순님은
그 개구리를 거두어 주시고 밥을 주는데 너무 많이 먹길래
장난감을 물려줬는데 그것까지 먹는 그 개구리를 보고
이러다 우리집 까지 먹겠어!!라고 하시며
개구리를 먹어버리셨다는 꿈 얘기를 하시고
어떤분께서 해몽을 해주셨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안말씀하셨으면 좋았던 꿈이였다(물론 얘기를 하셔가지고
어이없으명서도 웃겨서 좋았었다)
어찌어찌하다 도박을 하게되었는데 사다리 타기하고
룰렛하고 미니게임?같은것을 했는데
어떤분이 계속 잃으시면서도 막코막코 하시는게
보면서 포기하시지않으시는걸 보고 대단하시다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마지막에 미니게임을 했는데
거기서 1등하셔서 다행이셨다ㅎㅎ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자랑아닌 자랑을 하자면 글쓴이는 3연속 운좋게
성공을해서 이천포인트에서 만포인트가 되어서
그 포인트를 삼순님이 밥드실때 이용했다는
이제 마지막인 노래 부르신 이야기를 말하자면은
인어공주하고 라푼젤,겨울왕국을 ost를 부르셨는데
듣는데 역시 목소리 깡패+노래를 너무 잘 부르셔가지고
귀가 사르륵 녹다는것이 이런거 구나를 경험했었던
김삼순의 노래코너였던거 같다(앞으로도 가끔씩이라도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말을하고싶닼ㅋㅋ)
아 그리고 영화 콜을 보셨다고 하셨는데 엉청~ 재밌게
보셨는짘ㅋㅋ 꼭 보라고 강추를 하셔가지고
글쓴이도 나중에 보고 리뷰를 올려볼려고한다.
(안보신분들중에 보신다고하시면은 특히 새벽에는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새벽에 보시면...음 생각만해도)
(내일 저녁에 게임방송을 하신다고 하십니다)
꼭 알아두시길!!!
아무튼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끝이다.
다들 맛점과 즐거운 점심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