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걸 보기 힘들어서 폰배경도 온통 검정색으로하고
집에선 불도 다 꺼놓고 생활하고
눈을 감아도 밝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었는데
아직 좀 밝긴해도 전보단 덜해서 잠은 푹 자네요
스트레스 때문이었나봐요
예전에 눈이 안보였을 때도 그렇고
스트레스 받으면 눈이 늘 반응하네요
눈이 보이게 된 것도 잠들 수 있게 된 것도
지금 이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다 여러분들 덕분이예요
제가 상처를 드렸는데도
다시 찾아와 저를 믿어주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스스로를 놓는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안갚겠습니다
말은 이래도 제 마음 다 아시죠?
여러분 조.....조아..... 조아리세요
감사합니다
다신 눈이 반응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도님 관ㅈ....
넌 잡히기만 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