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향 0

오리지널찜닭(500g) 25,000

아란치니 3,000

스파이시 쉬림프 링귀니 파스타 16,000

3명이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요건 에피타이저인데 딱 음식 기다리면서 워밍업하기 적당한 양이고 무난하게 맛있었다.

메인디쉬가 찜닭인데 크게 와닿는 맛은 없었다?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다.

절대로 맛이 없는건 아니었다

다만, 찜닭 맛집이라서 갔는데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어서 살짝 아쉬웠다.

소스가 정말 맛있는데 먹어보면 찜닭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신선하고 맛있는 맛이었지만 막 그렇게 확 와닿지는 않는 ㅋㅋㅋ

파스타가 진짜 지인짜 맛있었다

살짝 매콤한데 떡볶이 먹을 때처럼 매운게 아니라 기분좋게 매콤한 느낌

아주 살짝한 매운 향이 있는 느낌이어서 굉장히 맛있었다

찜닭만 먹다보면 살짝 물리는데 그 때 파스타 한 입 먹으면 입가심 해주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사실 찜닭보다 파스타 맛집이 아닌가..

여기 메인이 아란치니 찜닭이란게 있는데 찜닭을 오리지널로 시켜버려서

아란치니를 사이드로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밥 대용이에요

아란치니랑 찜닭이랑 동시에 시켜서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찜닭 소스랑 아란치니랑 비벼먹으면 댕꿀맛! 너무 잘어울림

소스가 찜닭보다 아란치니랑 더 잘 어울림 ㅎㅎ 

아란치니 1개가 거의 밥 한공기 정도의 양이라서 생각보다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물론 저는 반 정도 먹었습니다. (주먹 정도 크기)

총평 ★★★☆☆

가게 분위기 : 인테리어가 굉장히 이쁘구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가게가 무척 조용해서 좋다.

맛 : 찜닭보다는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개인마다 혹은 메뉴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도 있음 ㅎ)

가격 : 사실 가격으로 보면 가성비는 최고인거같다.

TMI : 바로 옆에 짱 큰 카페가 있는데 무인피아노가 있다. 신기했따ㅋㅋ 거기 아포가토가 맛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