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슬픈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1주전 형은 롤드컵에서 슼이 우승하는걸 보고 다시 들어가겠다고 군대 휴가를 나왔고 저는 슼 이기는거 보고 면접준비를 하겠다 마음먹게 됬었던 날이였습니다만 결과는 결국 슼이 지게되었고 분위기가 곱창을 나게 되었고 그때 시켰던 음식이 치킨이였습니다.
평소에 미친짓을 많이 하는 저지만 그 분위기에서 치킨을 뜯는것은 미친짓이라고 판단했던 저는 결국 그냥 방에 들어가 잠을 자게 되었고 그 치킨은 상했다고 다음날 어머니가 버리셨... 그 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싸늘하게 식어가던 치킨... 그 치킨을 다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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