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Raora
라하 어느덧 70일이고 라라님이 태어나신 날이네욤. 첫 만남부터 라라님에게 빠져버려서 지금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잇죠 ㅎㅎ. 15살이 되면서 한참 스트레스 받는 도중 트위치를 시작하게 되었고 중간고사가 끝날 무렵에 라라님을 알게 되었어욤. 라라님 덕분에 중학교 생활하면서 받던 스트레스가 줄게 되고 라라님 방송을 볼 때마다 약간의 흐뭇함을 느끼는데 매번 볼때마다 입꼬리가 귀에 걸쳐지더라구욤... 나만 그런가? 라라님이 있어주셔서 아마 제가 중학교 생활을 좀 더 잘 버틸 수 있는거 같아요. 라라님께 해드리고 싶은 건 많지만... 제가 해드릴 수 있었던 것들은 라라님 팬아트 선물하기. 마크 집 짓기, 등등 별 거 없지만 이러한 작은 정성들이 라라님께 힘이 된다면 저에게는 그게 가장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구욤. 라라님께서 걱정하시는 것보다 라라님은 훠어어어얼씨이인 친근감 있고 재밌는 분이예요. 다른 분들께서 다르게 느끼실 수 있겟지만 저에게는 친구 같은 스트리머인 라라님이 가장 좋았거든요 ㅎㅎ지금처럼만 해주셔도 저는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겁니다. 라오라님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욤 무엇보다 오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당! (너무 감정적일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그런걸요ㅎㅎ)
From. Common Gold U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