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귤 0

레몬이 아닌 트수몬입니다

놀랍게도 [ 트수 + 레몬 ] 이 아닌 [ 트수 + 몬스터 ] 입니다

개사는 직접 했습니다

가사의 내용은, 트수도 트수짓을 흑역사라고 여기며 자책하는 날이 있다 라는걸 가정하고

자책하는 날에 느끼는 점을 가사로 풀어두었습니다

가사를 보면, 본인이 실제로 트수생활 하면서 느꼈던 점을 0%정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왜 0%냐구요? 이건 가정법이 적용된거니까요!

트수가 트수짓 하는것에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있나요? 껄껄

mp3 파일은 여기에 직빵으로 못올려서, 구글드라이브에 올린 뒤에 공유링크로 올려드립니다

[ 노래 ]

https://drive.google.com/file/d/1wBfGLNovUtroU63Y95w9U1383GFtPRb0/view?usp=sharing

[ 가사 ]

이 모든것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트수 생활도 안하고 인생도 안말아먹고

잃어버린 시간들 대부분 트수짓인데

딱히 얻은건 없고 잃은것만 수두룩해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 존재하는 것을

트수 생활을 시작하고 그때 알아버렸어

말하지 못하고 숨겨야 할 어두운 과거

그게 트수짓을 하면서 점점 많아져

맨탈 깨질만한 일은 이제 없다고 했지만

트수 생활을 한다는게 정상은 아냐

지나간 그 날의 채팅조차

지난 그 날의 팔로우 조차

지난 날의 모든 것을 버려왔던 트수짓들과

흑역사에 저장되어 삭제 되지않는 트수의 흔적

목숨을 다하기 전까지는 지울 수 없어

시간이 지나도 트수짓은 개뻘짓이야

트위칠 보다 그대의 방송을 처음 봤어

그대 모습은 선명하게 기억하진 않아

내가 팔로우를 눌렀다고 가정한다면

그건 아마 병동이라고 느낀게 아닐까

무엇을 하고 있었니

뻘짓을 하고 있었지

내가 여태껏 항상 봐온 병동과 같이

혹시 지금 병동 아니라고

지금의 그대가 부정하면

트수에게 물어봐요 자신이 병동인지 아닌지

병동이라 생각하면 1번 아니라고 하면 간신밴

그런 것들을 마음깊이서 바랄 정도로시간이 지나도 그대 방송은 병동이야

내 생각보다 훨씬 병맛이던 그대에게

그 후로 방송오면 병 걸릴 수가 있어

그렇게 방송 봤는데 달라지는게 없어

달라지는 거라곤 트수에게의 포상

지나간 그 날의 채팅조차

지나간 그 날의 팔로우 조차

지난 날의 모든 것을 버려왔던 트수짓들과

흑역사에 저장되어 삭제 되지않는 트수의 흔적

목숨을 다하기 전까지는 지울 수 없어

인생의 일부지만 거의 반은 날린것 같아

시간이 지나도 트수짓은 개뻘짓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