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초롬__님 안녕하세요 새초롬입니다.
오늘은 조금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저에겐 정말 친하다고 말할 수 있는 몇몇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중 한 친구의 어머니의 부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5시가 되기까지 방송을 킬까말까 수없이 고민하였고
유튜브를 업로드하면서도 키자고 생각을 했지만,
도저히 제 텐션의 상태가 너무 어두워서
방송을 켜도 어두운 얘기나 게임을 한다고해도 말 수가 줄을 것 같아
이렇게 공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주변인들에게 연락도 못하고
매일매일 하루하루 자는 시간 빼고 모든 시간을
유튜브와 방송일에 매진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오늘 친구 어머니의 장례식 마저 못가고 그저 조의금만 보내게 된다면,
앞으로 사는 데에 있어 큰 것을 하나 잃을 것 같아
지금이라도 가서 친구 얼굴을 보고 위로를 좀 해주려고 합니다.
요즘 저도 롤토체스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초기화 돼 새로 방송을 시작한 느낌이 듭니다.
다행히도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꾸준히만 하다보면 분명 잘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시청자 수가 작아도 열심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채팅이 가끔 한 사람도 없이 한 시간을 보낼 때면
그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항상 채팅 쳐주시려고 노력하시는분들께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유튜브 재미있으니까 많이 많이 봐주세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도 급작스럽게 약속을 펑크내서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아마 오늘 갔다와서나 내일즈음 방송을 다시 키면
롤토체스 유튭각을 많이 뽑아놨기 때문에 힐링게임을 좀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멤버 한 명을 아직 못 구했는데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게임이니
기대해주시고 방송 알람뜨면 바로 놀러와주세요 :)
그럼 촒따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