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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의 일기장 2019-02-02 일기 - 간만에 쓰는 긴긴 일기 :)

Broadcaster 새초롬__
2019-02-02 00:53:15 912 29 6

안녕 우리 트수

나는 방금 친구가 치킨 사줘서 치킨 먹고 왔다..?

뿌링클 날개만 있는 걸로 먹었어,


오늘 왜 방송을 안 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도 있(나?)을거야

그거에 대해서 조금 말하고 넘어가자면

미안해 나 몸살 걸렸어 껄껄


않이 몇 일 전부터 허리 아프다했잖아

근데 그게 몸살의 전초였는데

내가 그 때 오버워치 신맵 파리 오픈하는거 때문에

잠 안자고 억지로 버틴게 이 몸살을 악화 시킨거야

오늘 자고 일어나니까 오후 5~6시더라

근데 그 것도 어머니가 내가 연락이 아예 없으니까 죽었나 싶어서 집에 와봤다함

그러고 깨움

근데 집에 기름이 다 닳아서(아직 기름 보일러 씀)

추운채로 자다보니까 이불 밖에 못 나왔던 거지

오늘 기름 한 도루무? < 뭐 일케 부르던데

무튼 19만 4천원 나오더라 한 도루무에(먼가 드럼통 말하는거 같긴 해)

한달 전에 넣었던거 같은데,,


거기다 오늘 전기세가 나왔는데

12월보다 1월이 전기를 2배나 많이 쓴거야

대체 왜?? 이번 달에 난로도 거의 안 키고 춥게 살았는데,,,,

근데 생각해보니까 메메가 우리집에 약 2주 가까이 있다 갔는데

진짜 내가 많이 뭐라했거든 지 집도 아니면서

화장실 불 절대 안 끄고 전기장판 단 한 번도 안 끄고

(메메가 pc방에 방송 갔을 때도 안 끄고 다녔는데 내가 추울까봐 그냥 놔뒀음 ㅂㄷㅂㄷ)

혹시나 싶어서 오늘 전기세 나오고나서 헉하면서 복층 가보니까 아직도 전기장판 켜놨더라,,

이거도 안 끄고 갔냐..?

불이란 불은 다 키고 다니고 문도 안 잠그고다니고 아오 생각하니까 또 빡쳐 진짜 싫어


그러니까..정리하자면 오늘(2월 1일) 자고 일어나자마자 

돈이 33만원(기름값+전기세)이 휙 하고 지나가더니

어머니가 오셔서 갑자기 건강보험료 15만원 고지서와 

국민연금 5만원(이 마저도 몇 달 사실 연체됨 근데 이거 내야하냐 진짜ㅏㅏ!!!!!) 고지서 들고 오시더라 ㅎ;

이 놈의 인생,,,,,,,,, 


그래서 그러다가 저녁방송하려고 밥 먹고 일어났는데

너네 그거 알지 몸살 걸리면 머리 도리도리 하면 뇌 지끈하는거

딱 그러는거,,,,,그래서 아 이거 몸살 온거구나 싶어가지고

방송 안 키고 쉬었어

근데 왜 말 없이 휴방했냐구?

계속 1시간 마다 킬려다가 포기하고 킬려다가 포기하고 하다가 방금 안 켜기로 마음 먹어쪙 ㅎㅋㅋㅋㅋㅋㅎㅋ 미안


그러고 유튜브 업로드 할 거 두 개 있어서 올리고 있었는데

애원이가 방송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겨,, 그래서 전화 통화 한 한 시간 정도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구

힘내라고 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집에 쳐들어온게 아니겠음(항상 놀러 오던 친구)

그래서 둘이 컴퓨터 앞에서 앉아서 나는 작업하고

친구는 모바일 게임하고 하면서 있다가 친구가 계속 배고프다고 찡찡거려서

자기가 밥 산다구 머 먹고싶냐해서 간만에 BHC 뿌링클 날개가 먹고 싶은거임,,,,,,

그래서 방금 둘이서 한 마리 해치웠찌-!

c5546e5ae2033d4cc4b94393a0a70601.jpg이거 짤 중앙으로 안 가네 어휴 트게더,,


무튼 내가 그런 실정이야 오늘 또 몇 시에 잠들지는 모르겠는데

의자에 앉아있으니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진 못하게써

(슬레이 더 스파이어를 켠다)


무튼 요즘 뭔가 좋은 일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항상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고, 좋아해주고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

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만큼 나도 너네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

항상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는거 생각하고,

우리 이번 2019년도는 후회 없이 이쁘게 살자

나도 최선에 최선을 다 해서 후회없는 1년 보내는게 목표


뭐.. 항상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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