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경찰 셧다운 미션을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온라인 모드도 지원을 했지만 현재 저는 커리어 모드로 진행중입니다.
커리어 모드로 들어가시면 크게 경찰관 미션과 도주자 미션으로 나뉘는데요.
이 두 미션은 공통적으로 정해진 트랙을 제한 시간 안에 도착하는 타임 아웃 미션이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경찰관 미션은 도주 차량을 추격하여 잡는 미션이 있고
도주자 미션은 반대로 경찰을 따돌리는 도주 미션과 5인 이상 경주 미션이 있다는 정도?
각 미션을 완수하고 경험치를 얻는데, 얻은 경험치에 따라 더 좋은 차량과 새로운 장비들이 언락되고
도주자와 경찰관 레벨이 올라가 성능이 향상된 장비들이 언락되기도 합니다.
도주자와 경찰관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비는 스파이크 스트립과 EMP 건이 있는데
스파이크 스트립은 차량 바퀴를 손상시키기 위한 장비로 경찰차나 경쟁 차량이 뒤에 바짝 붙을때
따돌리기 용으로 매우 적합한 장비입니다. 추격 차량이 뒤에 가까이 붙어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 다음 EMP 건은 마찬가지로 차량에 충격파를 쏴서 차량에 데미지를 입히는 장비로
원거리에서 본인이 추격하는 차량에 추노 용도로 써주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다만 EMP 건이 활성화 되기 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고 활성화 될동안 추격하는 차량 조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경찰관은 추격 미션에서 경찰차벽과 헬기를 동원할 수 있고
반대로 추격자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한 별도의 장비 무력화 장치가 따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번아웃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테리온이 개발사로
크리테리온 게임 답게 차량을 들이 받거나 파괴시켜 테이크다운 시키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그래서 기존 니드 포 스피드 유저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저는 참고로 이러한 요소들을 전략적인 재미 요소로 보는지라 상당히 좋아합니다.
특히 추격 미션할 때 경찰차로 도주차를 테이크다운 시키거나 도주 미션할 때 경찰차를 따돌리는 그 쾌감이란..
경찰차로는 역시 가속이 좋은 람보르기니가 제격이더군요.
도주차량 두대 들이받기로 검거.
도주 차량 2대 EMP 충격탄으로 검거.
마지막 도주 차량 검거 완료!
역시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로 잡아야 제맛
그보다 니드포스피드 페이백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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