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돌이는 유물수집가와 함께라면 무서울것이 없다.
1. 스킬 조합
(무난한 유물수집가 스킬조합)
(유물수집가 활용시 노상강도 스킬조합)
2. 전투의 흐름
노상강도는 첫턴에 전진스킬로 딜과 함께 자동으로 1열로이동+반격스킬을 장착하게 됩니다.
(반격이란 : 노상강도가 맞을경우 반격이 가능. 그래서 공격턴이 아니여도 공격이 가능한 스킬)
이 후, 1열에서는 영거리 사격으로 딜하면 자동으로 2열로 이동하고, 2열에 있을경우 다시 전진스킬로 1열로 이동하며 반격스킬을 리필하길 반복하게됩니다.
유물수집가는 별거 없이 꾸준히 노상강도에게 방패스킬을 걸어주면 됩니다 (회피와 방어도가 중첩가능해서 3중첩시 노상강도에게 사기급의 회피력과 방어력 걸어줄수있습니다.)
노상강도에게 동료 방패를 걸어 반격이 가능한 준 탱커로 만드는 장면.
유물 수집가와 노상강도의 콤비는 가히 절대적인 수준이다
3. 활용편
후반까지 무난한 노상공도&유물수집가 조합입니다.
추천 포지션 배치는 딜러 - 힐러 - 강도 - 유물
( 4열 3열 2열 1열 )
많은 사람들이 유물 수집가가 아무런 능력이 없는 잉여 캐릭이고 돈만을 위해 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큰 착각입니다. 유물 수집가는 아군의 탱커가 아닌 캐릭터에게 꾸준히 동료 방패를 걸어 도적형 캐릭터를 탱커형 캐릭터로 변화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 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물 수집가의 체력이 다른 캐릭터에게 전이 된다고 봐도 되겠죠.
이러한 동료 방패가 노상강도와 조합이 되었을땐 환상의 시너지를 이끌어 냅니다. 노상강도의 체력은 5레벨 기준 40대 안팎입니다. 도적형 캐릭터들 중에서는 중상위권의 체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높은편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을 맞아야 하는 반격이 노상강도의 체력 문제 때문에 사용하기 조금 껄끄러워 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리스크를 유물 수집가의 동료 방패를 이용하면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동료 방패는 아군의 방어력과 회피력을 올려줌과 동시에 유물 수집가가 맞아야 할 기술을 다른 동료가 대신 당해주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결투가의 전진을 사용한 노상강도에게 걸어줄 시, 노상강도는 거의 무적이되다 시피 하며 각종 캠핑 스킬까지 더해지면 아예 노상강도 유물 수집가로만 던전이 진행 가능한 수준으로 바뀝니다. 여기에 중보병까지 더해지면 쌍반격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파티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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