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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훈련소

Yeonbaba
2021-07-25 00:38:32 42 0 1

때는 바야흐로 제가 아직 훈련병때 일어난 일입니다 

그때 유격을 마치고 힘든 몸을 이끌며 복귀를 했습니다.

다들 재밌있게 애기하고 불침번을 봤는데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새벽 2~3시 더라구요. 안그래도 힘든데 시간대를 보니 갑자기 힘이 쫙 빠졌습니다. 그렇게 노가리 할 힘도 없이 10시 칼 취침을 한 저는 1시45분 불침번을 서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니 밖에서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 비가 유격때 왔으면 유격체조는 안했을 텐데 좀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1충에서 불침번을 스는데 점호장에 왠 사람이 비를 맞으면서 서 있었습니다. 그걸 본 저는 상황실로 가서 보고룰 해야 할지 아니면 저게 귀신인지 헷갈렸습니다. 일단 저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불침번을 스는도중 입초 동기생  한명이 저에기 말을 거는 겁니다. 저는 왼쪽 끝에서 바로 뛰어갔습니다. 뛰어가서 보니 점호장에 있던 남자애가 우리쪽을 보며 웃고있었습니다. 근데 복장을 보니 디지털 전투복완전복장이 아니라 옛날 전투복 이었습니다.. 그걸 본 저랑 동기는 서로 마주보며 서로 지금까지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눈물의 다짐을 했습니다.. 거러던 중 밖에 있던 귀신이 저희쪽으로 슬금 슬금 기어오는 겁니다. 그 기어오는 모습이 마치 다리 한쪽이 부러져서 못걷는 것처럼 걸어오니 정말 그 모습이 기괴했습니다. 저만 보이면 피곤해서 헛것이 보인갑다 할텐데 옆에 동기도 보이니 좀 많이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서로 아무말 없이 그 귀신을 보던중 뒤에서 조교가 훈련병들 하면서 부르는 겁니다. 저희는 깜작놀라 바로 손들어 뒤로돌아를 외쳤는데 조교가 안해도 됩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교가 점호장에 아무도 없는데 멀 그리 점호장으로 걸어갈려고 합니까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때 저희는 놀라 밖에 귀신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교가 설마 다리 하나가 부러져서 걸어오는 귀신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저희는 놀라면서 맞다고 말했는데 조교가 그 귀신은 2008년 한 훈련병 이라고 말해줬습니다. 조교가 말하길 2008년 정신이 좀 안좋은 훈련병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항상 혼자 중얼거리며 웃고 다니고 젓가락을 팅 팅 팅귀며 다녔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훈련병이 4일째 되던날 옆에있던 동기를 젓가락으로 위협을 하며 히히힠 히히힠 히히히힠 니들 다 죽는거야!! 알아?? 니들다 죽어!!!! 라고 말을 하며 웃으며 옷상으로 올라갔다고 했어요. 그러고선 난 그렇게 죽을빠에 이렇게 죽을래 라며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렇게 훈련소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옥상으로 가는 길과 사다리를 막고 젓가락을 없애고 포카락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그말을 듣고 저랑 동기는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밖을 보니 그 귀신이 사라져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조교가 없었다면 저랑 동기는 점호장을 나가 벌점을 15점을 먹었겠죠? 그리고 여담으로는 저희만 본개 아니라 한 6~8명은 봤다네요 

+휠체어 귀신이라고 불침번을 스는데 저 복도 끝에서 휠체어를 탄 사람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머지 하며 봤는데 휠체어를 팍 하며 일어나고 저한테 다가오는 거에요 그러더니 즁간쯤 왔을때 사라졌습니다. 

+이건 들은애기인데 4대대에는 건물이 4개가 잇다네오 중 제일 낡은데에 효전화를 하는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곳이 으스스한게 효전화 할때마다 1~3명씩 하다가 끊기고 아무도 없는 새벽에 혼자 불이 켜졌다 꺼졌다 반복한다네요 그리고 조교가 그 건물에 점검을 하러 갔는데 갑자기 으스스한 느낌이 나서 뒤를 돌아볼려는 순간에 어깨를 잡는 느낌이 들어 바로 뛰쳐 나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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