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뱅없이라고 안심하고 자고있었는데 그사이에 방송에서 날...
삡스 처음 발견해준 트수인데 지나가는 여자 졸졸 쫓아다니면서 뜨거운 눈빛으로 보다가 눈앞에 있는걸 질문하는 이상한놈으로 만들고... 일부러 알고도 보내준건데 ㅜㅜ. 그리고 주변에 민폐되면 삡스한테 미안하니까 일부러 모션이나 목소리 작게했는데... 나 삐졌음. 다음팬미팅때 만나면 진짜 미친놈이 뭔지 보여줌. 공연때 쓰는 스피커 빌려가지고 여신님 주기도문 낭송한다. 나랑 같이 삐렐루야 부를 트수 구함.
삡스 155. 꼬맹이 삡스. 호크아이 삡스.
삐진건 여까지만 하고 삡스 보니까 작고 이쁘고 귀여움. 눈매가 좀 날카롭긴 한데 그것도 매력이고 웃을때 눈이 둥글게 휘니까 날카로운 느낌이 줄어들고 뭔가 섹시해보이는 눈매가 됨. 그리고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성격은 당황했을때도 정신없고 활발한 톡톡튀는 방송 그대로의 성격이었음. 근데 뭔가 트위치 부스 근처에서 열심히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는게 귀엽긴한데 지박령인지 벗어나질 못하는느낌 ㅋ.ㅋ
근데 아쉬운건 삡스 손에 땀많이 났다고 악수 손끝으로만 살짝 해주심... 악수 그냥 해주시지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