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교 0

부정할 수 없는 유틸폿 메타.

탱폿 위주 두 팀 성적보면 근거가 바로 보임. 탱폿 더 잘하는 던이 있는 팀조차.

전체적으로 단단한 탱커, 브루저들이 나오는 상태. 문도, 나서스, 세주아니, 크샨테...해신작쇼 챔프들 안죽는다.

이즈리얼, 진, 베인, 시비르, 바루스

이즈, 진을 저런게 나오는 픽밴에서 뽑는게 말이 안된다는건 누구나 안다.

베인은 라인전이 원래 힘든데 유틸폿 메타 + 아군 탱폿 조합이면 못 버틴다.

시비르는 다른 팀이 쓰는 조합보면 전부 유틸폿과 같이 쓴다. 

시비르 푸쉬와 함께 유틸폿 견제에 힘을 실어줌. 시비르잔나 시비르유미 시비르룰루 등

시비르 탱폿해서 시비르가 버티고 탱폿 로밍하는 방식이 비선호됨. 

실제 러너팀에서 시비르가 아닌 진, 이즈로 이러한 구도가 나왔었지만 결국 다 졌다.

남은건 바루스. 바루스 1티어의 힘은 확실하며 무조건 갈고 닦아야 함. 하지만 밴당하면? 세컨드 플랜이 있나?

아무무, 레오나, 블리츠, 알리스타

아무무는 쉽고 손에 잘맞는 최선의 탱폿. 하지만 밴리스트에 자주 오름. 

레오나. 좋지만 몇몇 픽에 카운터당하지만(시비르) 그나마 차선책.

블리츠. 조합을 탄다. 숙련도 낮아서 퍼포먼스가 오락가락. 불안정한 픽.

알리스타. 안좋음. 주력 픽리스트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 사용할만한 환경도 애매.

아무무, 레오나 외에 모든게 애매하고 메타도 아님.

왜 루나미였는가. 왜 제리유미가 추천되었었나. 

실패했지만 우승하려면 손에 넣었어야 할 무기.

지금이라도 가능한 것. 유미. 

유미는 손가락의 문제가 아님. 의지의 문제. 

할 의지가 있으면 1시간 안에 유미 포텐셜 뽑아내는건 금방 배움.

시비르유미 진유미. 배제되었지만 제리유미. 아님 이즈유미라도.

4강신화 목표라면 이대로 잘하는거 계속하며 자낳대는 이게 맞아로 가도 됨.

하지만 우승을 위해선, 이 방향성이 정말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