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디비휴라는 초-갓겜을 해주셨음 좋겠다 뿐이었지만 오늘부로 다른 이유가 생겨버렸습니다
주말 약속을 해결해가며 틈틈이 꽃빈님의 디비휴 플레이를 감상한 저는 느껴버린 거죠
러너님의 플레이로 항암제를 투여받아야겠다고...
괜히 올킬 휴먼이라고 불리는 그녀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선택이 진지하신데 모든 선택이 최악으로 가는 점이 매력이십니다
혹시 처음 보는 루트를 풀로 즐기고픈 트수님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코너가 최애라면 비추천)
많은 디비휴 플레이를 보았지만 이만큼 멘탈이 갈린 적은 처음이네요 흑흑...
참고로 오해하실까 봐 꽃빈님 디스 아님 ❤ 꽃빈님 L O V E ❤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러너님의 철권 극락전 기대하겠습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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