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님 덕분에 라프텔이랑 넷플 결제해서 상영회 열심히 시청 중인 러청자에요.
러너님 방송 본 건 진~ 짜 오래됐는데 최근에 상영회 하시면서는 그냥 소리 줄여놓고 제 업무보고 할 일 하고 그랬었어요.
저챗시간 너무 적다고 아쉬워할 정도로 상영회 시간이 야속했습니다.
만화들이 좀 유치해 보이고 오글거리는 것 같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상영회 회피하다가 그렌라간 영화 2편 연달아 보던 날에 처음으로 상영회 참여했었어요.
그냥 홀린 듯이 라프텔 결제하고 들어가서 보는데 솔직히 영화 자체는 내용 생략이 많이 돼서 그런 건지 별로 재미없었는데, 러너님 반응이랑 내용 설명 해주시는 게 즐거워서 상영회 다시 보기를 찾아보게 됐어요.
여가시간이랑 러너님이 부재중인 주말 동안 틈틈이 나히아 몰아봐서 진도 따라잡았는데 너무 뿌듯하네요. ㅠㅋㅋ
나히아에 나오는 교장 선생님이 너무 귀엽고 좋아서 러너님 얼굴로 바꿔 그려봤어요.
이거 그리려고 난생처음 그림 어플 받아서 유튜브 강좌 찾아보면서 그렸는데 잘 그리진 못해서 좀 부끄럽네요.ㅠㅋㅋ
그래도 정성이 있으니 예쁘게 봐주십셔!
사진은 러너님이 인스타에 올리셨던 거 참고해서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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