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교 0

2018 챌린저스 코리아는 진짜 재미있었던 해로 기억납니다. 저 3팀[그리핀-담원-샌박(배틀코믹스)]이 LCK 1부에서 상위권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수준자체도 매우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러너웨이도 내년시즌에 만나서 챌코도 볼수있게 수준높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7. 샌드박스

개인적으로는  러너웨이 롤팀과 비슷한 분위기의 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젊은선수와 올드게이머의 조합  팀을 구성하는 코어 선수는 없지만 완벽한 합으로 높은 성적을 거둔 팀이라 생각합니다.

 원딜명가 진에어에서 루트선수를 영입해왔습니다. 진에어가 힘든시기에서도 원딜 만큼은 S급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스트선수에 공백을 과연 그대로 채워줄지 기대가 됩니다.  T1에서 이적한 레오선수 아직 공식경기에는 나온적이 없어서 긁지 않는 복권이라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조커(서포터)선수가 91년생 군필자로 샌박에 메인오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돌아온 고릴라선수도 올드게이머로서 팀의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관전포인트 온플릭선수와 운타라 선수가 닮은걸로 유명합니다. 검색해보시길 ㅎㅎ

8.그리핀

문제의 '그 팀'입니다. LCK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팀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항상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점으로 다전제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번 로스터 변경을 통해 어떤 결과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감독 한상용

킥복싱 챔피언이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감독님이십니다. 네이밍 스폰에 가까운 진에어를 1군 잔류하게 만들었으며

구단의 지원없이 스크림 경기를 감독의 인맥으로 1군 팀을 연결하실만큼 롤판의 덕장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논란이 있는 선수도 친절하게 예절을 주입시켜 사람을 만드시는 특기를 가지고 계십니다.팩트!

보기와는 다르게 선수들로다정하게 고기를 굽고 계십니다.

도란(탑)/쵸비(미드)/리헨즈(서폿)의 FA로 인해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그래서 탑과 미드를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운타라(탑) T1출신 탑라이너로 올해 터키리그에 있으시다가 다시 LCK로 복귀하셨습니다. 기복이 심하지만 한번 포텐이 터지면 탑차이를 외칠만큼 포텐이 큰 선수입니다.솔랭에서도 현재 상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현(미드) 포지션변경이 많은 선수로 기억합니다. 올해 폰선수의 갑작스러운 휴식으로 인해 주전으로 뛰어서 큰 부담을 느꼇지만 그래도 해줄건 해주는 미드라이너입니다. 혼자 캐리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팀의 승리를 이끄는 미드라이너이기 때문에 내년 그리핀을 기대해도 될듯합니다.

9.KT

스타시절부터 SKT와 함께 통신사 더비로 라이벌을 지칭했지만 올해시즌은 다른 팀들이 승점이 부족하거나 사기가 떨어질때 만나면 이기는 보약이라는 평을 들으며 암울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마찬가지로 감코진/팀원을 전부 리빌딩하면서 팀색깔을 바꾸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감독 강동훈

장기간 DRX에서 감독을 하시다 올해 KT로 코치진과 함께 넘어오셨습니다.

뛰어난 선수들을 발굴하여 재능을 개화시키는데 좋은 장점을 가지셨습니다. KT 로스터에 의구심을 가지는 팬이 있지만 강동훈감독의 안목을 기대해도 될듯합니다.

정말 다 바뀌었습니다. 

탑- 소환(한화)/레이(LPL) 건강상태때문에 한시즌을 쉬었지만 롤드컵출신탑으로 커리어로서 증명하는 선수입니디ㅏ.

정글 - 보노(한화)보노생명이라 불릴만큼 한화가 위기일때 해결사처럼 등장해서 팀의 기여를 많이 했습니다.

/말랑(진에어)-팀 불화로 인해 싸운 판이 있기는 하지만 실력하나는 1군같은 정글러입니다.

미드- 쿠로 구락스의 신화 올드게이머 쿠로가 다시 LCK로 복귀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KT를 잘 이끌것입니다.

바텀-에이밍(아프리카) 비록 일베 논란이 있고, 사생활 논란이 있지만 그의 실력만큼은 뭐라할 사람이 없습니다. 

서폿-투신(DRX) 주로 캐리형 서포터를 잘다루며 닉그대로 투신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전포인트 18년도 우승이후로 힘이 빠진 KT.. 강동훈 감독체제로 다시 영광을 되찾을수 있을까요??

10.APK 프린스

올해 첼코에서 올라온 신예팀입니다.

익수/카카오가 캐리해서 올라왔지만 어느순간 카카오는 사라져버려서 팀 전투력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있을것입니다.

가능성이 미지수인 만큼 내년 LCK에서 큰 활약을 기대하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