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인가? 러너님 한창 리븐 할때, 그 때 인터넷방송 자체를 처음 접했습니다.
주변에 하도 롤을 많이해서 이게 도대체 뭔 게임인가 해서 찾아보다 인터넷방송으로 다른사람이 하는걸 보게 됐던거 같아요.
그냥 롤 방송중에 제일 사람 많은거 같아서, 항상 썬글라스 쓰고 말투가 웃겨서 어느새 챙겨보게 되더라구요.
나이를 먹고 사회에 나가면서 점점 생각없이 놀 시간이 부족해지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무기력해지는데
어제 러너님 롤 방송 보니까 옛날생각이 나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대로 있어주셔서, 학창시절 추억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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