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홍대입구역 근처인 트수입니다.
오늘 아침 코로나에 확진 되었어요.
지난 주말 '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왔는데, 그 때 걸린 것 같습니다.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요...
암튼, 홍대입구역 근처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 받고,
회사 조퇴하면서 전광판에 또 들렀어요.
다음 주 재택근무에 바로 휴가라 한동안 못 볼 거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맨날 지친 저녁 퇴근 길에만 보다가, 아침에 보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ㅎㅎ
+ 안타깝게도 사라진 포스트잇 사진이에요 ㅠㅠ
오른쪽 아래 내용은 잘 보이지 않지만, '항상 행복하길'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전광판 기간 끝나기 전에 또 가서 포스트잇 붙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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