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며칠전 필름끊겼던 저의 코트와 가방, 휴대폰, 지갑과 기억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ㅎㅎ
첫번째 드래곤볼은 마게더에서 찾았구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트, 가방, 휴대폰은 친절한 친구가 하루씩이나 묵혀두면서 저는 1시간 반 거리인데 자기 집앞으로 불러내는 친구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얻어왔구여
지갑에는 현금이 좀 많이 들어있었는데
지갑 자체는 못찾았지만 제가 미친놈이라
술취해서 5만원짜리 두장을 던져놓은걸 친구가 주워서 계좌이체 받았구요
기억은....
기억의 조각들이... 어렴풋이 먼 과거의 일이 갑자기 떠오르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날 일이었구연...
무슨 탈주닌자도 아니고 술만취하면 집에 갈려고 난리를 치는데
그날은 오랜만에 마시는거라 그런지 울고불고 개 지랄을 했다네요 ㅎㅎ
아 근데 지갑은 진짜 어쩌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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