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거 쓰나 안쓰나 여전히 불안하기 그지 업읍니다
일찍이 위 링크의 팬케이크 믹스 밀키트를 추천한 적 있었는데 솔직히 이것마저 실패할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리턴 오브 연식당에서 나온, 세컨두의 절규를 부른 연두요리 이후 정말 연두는 가망도 희망도 없는 걸까? 하면서 여러가지를 구상해보고 찾아보기도 했는데 이게 나오더라구요
언제쯤 연두도 사람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으련지... 하는 안타까움과 한결같은 엔딩을 보고싶은 즐거움이 공존하는 이율배반적인 사고가 온 몸을 감싸는군요
과연 연두는 눈치챌 수 있을까1
※ 워터마크도 있고 텍스트 딸려있다시피 출처는 바로 보입니다 ※
과연 연두는 눈치챌 수 있을까2
이거 초특급 옛날 옛 적 해피투게더에서 엄정화가 소개한 적도 있는데요
나름 괜찮더군요 취향에 따라 파썰어 넣든가 다진마늘을 첨가하든가 고춧가루를 약간 더 넣든가 해도 되고 식혜대신 갈아만든배로 해도 된다든데 그건 아직 안해봄....
하지만 그냥 저대로도 괜찮더라구요 ㅇㅇ!! 참고로 밥풀없는 버전의 버-럭 식혜도 가능함 뭐가 됐든 식혜 자체가 설탕물 + 밥알의 단맛 다 들어가서 그런듯
자 소개는 끝났으니 이제부터 연두의 머리와 손과 위장들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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