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앙곰탱이님 어제 오늘 새로운 연튜브 편집자 선정과 책상, 모니터를 구매하고 오느라 바쁜 휴뱅을 보낸 연두님... 그래서 살짝 피곤해보이셨던거 같기도?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하려나... 했는데? 뭐? 스스로 지뢰찾기를 가져와? 디져따 ㅋㅋㅋㅋ
목표는 분명 시청자들 치아를 박살내는것이겠지만... 후훗 그런거 아무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 치아 박살보다 본인이 답답해서 빡쳐하는게 더 빠름! 그래도 초반엔 시간이 좀 있어서 지뢰찾기 정석대로 했는데... 갈수록 시간이 줄어들어서 ㅋㅋㅋ 결국 마지막엔 스피드 랜덤픽 ㅋㅋㅋㅋ 근데 너무 빨리 눌러서 엔딩을 봤는데 1초도 안되서 지나가버림 ㅋㅋㅋㅋㅋㅋ 아마 슬로우모션으로 봐도 1초는 안될듯 ㅋㅋㅋㅋ (약 10프레임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2부는 니어 리인카네이션! 니어 시리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근데... 아무래도 얘네 특징이라 그런가... 스토리 듣다가 졸뻔했음... 다 됐고 2B나 줘 벅벅!
3부는 그 옛날 재밌게 했던 그랜드 체이스! 일단 제가 기억하는 그랜드 체이스는 RPG의 개념보다는 그냥 캐릭터 3개 중에 하나 골라서 다른 사람들이랑 치고 박는 대전게임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게 RPG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ㄷㄷ 그리고 보다보니 각자 기억하는 그랜드 체이스가 달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추억 좀 잘 본거 같습니다 ㅎㅎ
4부는 오목! 돌고돌아 다시 능지게임에 도착! 근데 너무 1부에 능지를 다써서 그런가 오목에서는 생각대로 잘 안되신듯? 게다가 오늘 꽤 많은 게임에서 이길뻔 했던 게임을 승리의 수를 못보고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다 지셨어요... 게다가 고인물의 우주방어 모드까지 당하고 ㅋㅋㅋㅋ 게다가 파훼하기엔 이미 늦고 ㅋㅋㅋ 외국 산다고 오목을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한국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좀 떨어지긴 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51게임에서 연두님이랑 해볼라고 온라인 매치 해봤는데 제가 실수하지 않는 한 절대 안 짐 ㄷㄷ 저 그래도... 중딩때까진 한국에 있었어서 그때 쉬는시간마다 애들이랑 오목하고 승률도 괜찮았습니다? 연두님 정도는 뭐 놀릴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당
그래도 마지막쯤에 도전모드 같은걸 하시면서 어느정도 배우셨기를 바랍니다 ㅎㅎ
그래서 저도 연두님이랑 오목해서 놀려보고 싶네여... 일단... 컴터가 고쳐져야지... 젠장...
오늘 머리 많이 쓰느라 고생했고! 내일도 오목 하시게되면... 오늘보다는 성장해 있을거라 믿습니다!
청자__ 
김바우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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