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는말안드뤄 0

오늘은 공포게임을 하신다고 대놓고 말하셔서 공포게임을 하셨습니다!

에일리언을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다이어트 기간도 벌써 5달도 안 남았네여? 그로 인해서 알게 모르게 다이어트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생기셨을거고 그거때문에 거식증 비스무리한 증상들이 보이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오늘 저챗시간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거식증 걸렸다던 여자 아이돌 분들이 체중에 관해 압박을 느꼈을때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어디서 본 거 같아서 그렇거든여. 연두님도 아이돌처럼 말라보이게 나오려는건 아니어도 살을 빼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이런 증상이 보이는게 아닐까 싶어서! 연두님이 다이어트 할때는 '살을 뺀다' 라기보다는 '건강해지기 위해서 더 많이 움직이자' 라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나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체중보다는 기초대사량과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근력정도는 챙기셔야 연두님이 원하는 그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지금 하시는거 보면 거의 에일리언 플레이 확정이긴 한데... 지금이라도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먹을거 먹으면서 활동량을 늘린다면 목표치까진 아니더라도 빠지긴 빠질겁니다!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할 말 더럽게 많았지만 요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여튼, 에일리언 하고 싶으시면 그대로 하시면 되고 절대 안한다는 마인드면 지금이라도 늦은건 아닙니다! 끝!

1부는 인터렉티브 공포게임인 나이트 북! 공포게임이긴 한데 주제가 어느 작은 섬에 살던 원주민이 섬기던 정령들이 개발로 인해 보금자리 잃고 빡쳐서 꼬장피우는 느낌이었는데 않이 주인공네 남편 프로젝트라고 주인공네만 괴롭힌 느낌... 그리고 잘했다면서!!!!! 왜그랬냐고오오오오오오!!! 그래도 예상대로 멀티 엔딩 게임이라 최고의 엔딩이 있긴 있었네여 ㅎㅎ 꼬시다 정령쉑!

근데 끝을 보니까 시간이 되게 애매해서 라투즈라는 실험쥐 괴물에게서 도망다니는 게임을 하셨습니다. 무빙은 페르시아 왕자랑 비슷한데 다른건 역시 괴물한테서 도망치는거겠져? ㅎㅎ

오늘로 새 편집자님 구하는 모집도 끝이구 연두님의 선택만이 남으셨네여... 부디 좋은분 구하셔서 재밌는 연튜브 계속 봅시다 ㅎㅎ 저도 도전해보고 싶지만... 역시 다른분들이 더 잘 하실거 같음 ㅎㅎ 팬영상 만드는거에 만족하구 언젠간 박제 되겠지 싶습니다 ㅎ

오늘 고생하셨구 내일 휴뱅이든 아니든 피듀에 적고 뺑떡이 좀 자주 보여주십셔! 얼굴 까묵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