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저기에서도 나오는 20초, 그리고 18분 10초 부분입니다. 먼지를 털어내서 소음이 사라지면 좋은 케이스이지만 그마저도 잠깐만 효과있을 가능성을 무시하기 힘듭니다. (쿨러도 소모품에 가까운 제품.) 가장 편한건 그냥 개당 1~2만원선의 괜찮은 쿨러 사서 바뀌버리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0yOWR-K0I 이 링크는 다른 분의 팬수리 관련 영상. (종종 들려서 영상을 보는 채널입니다.) 이 영상은 짧으니 쿨러가 문제있을 때 찾는 과정과 해결하려면 어떻게 수리하는지 알기 편하겠지만... 그냥 보기에도 사는편이 편하다는걸 알 수 있을것입니다(...). 현장 실습으로 몇달간 잘 알던 컴퓨터 가게에서 일을 한적 있었는데 거기에서도 저런식으로 쿨러를 수리했습니다.
인텔 CPU의 기본 쿨러는 프레스캇 이후 CPU 포함 쿨러도 많이 개선되어 i시리즈는 쿨러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매우 보기힘듭니다. 그래픽카드의 쿨러는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 있긴한데 일단 소음이 발생하는 쿨러를 찾기위해서는 컴퓨터를 끈 상태로 전원을 넣기 전 쿨러 하나하나 손으로 날개가 돌지 못하도록 잡아서 소음이 어느 쿨러에서 나는지 하나하나 확인하는 방법이 최선일것입니다. (맨손으로 잡기가 그렇다면 목장갑이라도 껴서 잡아도 다치지 않음.) 그런데 충격과 공포스럽게 파워의 쿨러가 문제 있다면 어... 설마겠죠. 그렇지 않겠죠.
거의 모든 경우 케이스의 쿨러에서 날텐데 문제있는 쿨러 주문해서 교체하기 전까지 그냥 며칠정도 케이스의 쿨러 전원을 빼버려도 문제발생할거 없습니다. (어차피 방송에 타고 들어올 정도로 소음날 때 보면 회전속도가 거의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웹서핑이나 음악만 들을게 아니라면 그래픽카드나 CPU쿨러는 빼버리면 안되겠죠.)
예전 같으면 잘만 쿨러를 샀을텐데 http://prod.danawa.com/info/?pcode=2078330&cate=1131548 이 제품 추천이 보이네요. (색은 흰색,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아니면 이름있는 쿨러마스터의 제품 같은것도 선택할만합니다.
본체의 쿨러는 보통 120mm짜리 크기일텐데... 음. 쿨러를 사고 교체하는걸 누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니면 애용하시는 컴퓨터 가게가 있다면 거기에 가져가도 저런식으로 해주실것입니다.) 그 부분은 패스하고 대강 소음에 관해서 이정도 선으로 남기고 도망갑니다!
추가) https://www.youtube.com/watch?v=R6lgongUVnk 채널 초창기 영상에 좀 더 나은 영상이 있었네요. 혹시나 직접 쿨러 소리 잡으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 되시도록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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