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을 짤이 마땅치 않아서 그렸던 팬아트를.. ㅎ_ㅎ)
향긋한 봄 꽃내음이 아주 가시지 않은 5월 즈음에야 트위치 플랫폼과 함께 연두쿤,소니쿤을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즐겁지 않았던 대학생활에 대한 회의감에 빠져서 그림 그리는 것도 즐겁지 않게 된 때였지요.
왜인지 모를 답답함과 스스로 죄스러웠던 느낌을 조금이라도 지우기 위해서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게 되던 차에..
매우 귀여운 똥겜전문 스트리머를 알게됬던 것이었읍니다! greendomucYes
친없찐이었던 연두쿤이 (처음엔 컨셉인줄 알았읍니다;-;) 여러 스트리머들과 좋은 관계를 넓혀가는 것을 보며,
방송을 성장시키는 만큼 자신도 성장하려는 노력을 잊지 않은 연두쿤을 보면서 저도 많은 것을 느꼈던 한 해였습니다.
아직 답답함과 죄스러운 마음을 모두 해결하지는 못하였지만, 변화하는 지금 이 과정이 너무도 행복하다고 지금의 저는 느낍니다.
전보다 자기관리도 더 열심히 하고 있고, 전공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연두님이 운동한다는 말에 저도 시작했습니다!
좋은 체형을 유지중입니다 greendomucWorm )
연두쿤, 5월의 연두님보다 지금이 더 행복해 보인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요.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금 저같은 많은 트수들에게
행복을 주지 못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방송 저희와 같이 재밌게 만들어 가면서 더욱 행복해지는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저의 17년을 즐겁게 보내게 도와주신 것에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 드립니다!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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