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보지도 않던 넷플릭스 영화에 완전히 꽂혀서 살고 있고.. (기묘한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rryounMayolove rryounMayolove )
그렇게 열심히 하던 배색공부를 점차 잊게되고..
자주 읽지도 못했던 책들을 정신차리고 보면 읽고 있고..
애니메이션도 '가브릴 드롭아웃' 같은 타락물(?)을 거의 매일 보고있고..
자신이 없어서 일러레 하기 전까지 안 그리기로 마음 먹었던 반신 그림을 갑자기 그리기 시작했고..
에.. 타블렛은 점점 손에서 놓게 되더군요..
왠지 요새 온갖 뉴스를 그냥 보거나 듣고있고..
방학 전에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그타 습격도 왠지 손을 놓게 되고.. (솔직히 버그 많아서 그렇긴 하지만..)
카페를 가든 동네를 걷든 계속 헤드폰을 끼고 살고.. (그 덕에 머리가 둥그렇게 눌렸죠..)
음.. 제가 타락한걸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에 적응한 걸 까요..?
물론 먀네와 가브릴과 같은 길을 걷는건 아니지만..
정말 중독될거 같은 생활이에요.. 아니 이미 중독된거 같아요!
나중에 성실하게 생활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하죠..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으신가요?
성실하게 2월을 기다리시고 있으시거나 저처럼 타락(?)하셨거나.. rryounHer
갑자기 궁금해졌네욧 rryounHer rryoun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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