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바하면서 하수구에 미생물액체를 들이부었다 왜냐하믄 나 때문에 하수구가 막혔기 때문이다 3시간마다 부어줘야했는데 계속 부어주다보니 점점 뚫리는거 같다
그리구 진상손님도 왔다 술마시고 나한테 나라가 그지같다고 쌍욕섞어가면서 말을하는데 나랑 싸우자는건가 싶었다 제발 술 마시고 곱게 집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이번주는 쉬는날이 없어서 예민한데...
그래도 퇴근길에 길냥님 한분이 날 반겨줘서 너무너무 좋았다 내사랑 길냥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왜 길냥님의 평균수명은 안늘어나는지... 참 마음이 아프다
집에와서 누워있다가 다린님 방송을 들어갔는데 내 실수로 다린님에게 혼이났다 정말 요즘 정신을 두고 사는거 같다. 정신을 차리려해도 머리가 핑핑돌고 몸이 이상하다 병원을 가야하나... 검사를 받아바야하나..
트게더는 너무 어렵다 내가 쓴 비밀글을 어떻게 들어가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트게더는 참으로 어렵다
아무리 내 글을 눌러도 들어가지지가 않는다 왜 그럴까 빨리 이번년도에 빚을 갚고 내년에 컴퓨터를 사야겠다 그래야 편하게 살거같다 헤어지고나서 이상하게 삶의 동기부여가 생겼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