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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수근 그냥 한글이 쓰고싶었습니다.

돌아가고싶어요_
2020-03-01 06:39:21 1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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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본인 유학이 몇년은 걸릴거같아요 그리고는 다들 아시다싶이 사실은 이미 와있어요.. 그냥 한글너무 안써서 끄적일때가 필요해요. 그래서 썻어요ㅋ 


그 다른 엄씨 생각나네 이러니까 잡설이 길었네 아무튼 본론으로 딱들어가고싶지만

내 초등학교 5학년떄 망할 인터넷 방송을 봐온 시절을 생각해보면 인방때문에 내인생을 이렇게까지 망친거같아  

참 그래요 인방아니면 은둔형 아싸가 아니라 긍정적인싸일탠데...ㅠㅠ  


누구한태 든지  책임을 "전가" 하고싶지만 이것은 결국 원망할 사람을 찾는다는거겠지. 문제는 자각 하지못하는 "본인" 한태 있는데.


뭐 이유는 딱 누가봐도 명확합니다. 

고대에서 학부생으로 1년 다녔으니까 올해 University of Essex / Administration Division 에서

학사학위 수료 목적으로 졸업후 최종적으로는 현지 취업  6년 짜리 영주권 획득 

올해 6월달 부터 시작되는 3달동안 할거없는 Second season 학생이지만 

졸업은 University of Essex / Administration Division 에서 졸업하는거로 

지원한 학교에서 진행중인 교환학생 졸업 루트지 뭐 .. 이거보고 글로벌 경제학부 들어간거긴한데 


나는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강원도 지역 외고출신에  정시로 들어온놈인데 수능공부할때도 따로 토익 토플 영어만 더해가면서 죽어라팠는대.. 

뭐 경제학부에서 딱히 저 외국어도 2개이상 똑바로 못하는 일반고 나온놈들이랑 같은 대학교다니면서 숫자놀이만하는게 

너무 억울한거야 High quality Talking about / Frivolous talking about  못하는 놈들하고 같은취급 받는거잖아? 

이게 난 너무 억울해.. 그래서 신입생때  딱 3주 다니고 결심했지 해외지원 서류준비해야겠다고.  


다른 동기는 솔직하게말해서 그냥 학교수준이 기대이하였어. 교수진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대부분이 그러했고 

아직도 지들이 고딩인줄알고 대놓고 사고치고 다니는 높은 공직자나 어디 높은분 자식인 애들 

아! 학교에서 교수는 싫어한 교수딱 한명 있다. 내가 마지막시즌 출석안한다고 결국 반영해서 나한태  C- 준 독일인 할아버지 교수 점잖은분이신대 왜 .. 참 그래 ...  

같은 조되면 절대 말안듣는 돈많은 중국인, 병신같이 의견 대립중인 인싸와 아싸들 ,본인들은 아무것도 모른척하는 외국인학생들

그래도 다들 학교에서 1~5등 사이에 든 애들인대 어덯게 이렇게  오합지졸이 따로없지 이생각을 곰곰하게 해보니까 자퇴후 정상급 대학교 재수 까지 접근 하다가

도출한 나에 결론이 결국 내 장점을 살린 유학길이였어. 

사귀던 여자친구도 정리하고. 방탕황생활도 정리하고 나의 장례성을 고려하여 나의 주변인물들의 관계도 정리한 해이기도해.


일단 그냥 가족한태도 말안하고 그냥 다시 영문으로된책이나 원서 혹은 논문을 읽기시작하고 BBC를 시작으로 블롬버그 별에별 외국어든 영어든 닥치는대로 

들으면서 공부하고 되씹기를 시작했고. 그렇게 반년을 보내다보니 나는 내자신이 영어를 되게 잘하는줄알았어 토익을보니까 그게아니더라구 

그냥 나는 은어적인 영어로 대화를 외국인치고는 엄청 잘할뿐 이였던거야. 내가 따로 아는단어가 많다고 잘할수있다는게 아니더라구.

동의어 거시적관점에대한 표현 2인칭 3인칭 1인칭 뭐든간에 언어적 능력이 뛰어난건 사실이지만 언어를 서술하는 능력은 뛰어난게 아니더라구 힘들었어 그때많이

 뭐 결국 토익시험을 2번봐서 890점대에 나오니 일단 가족들한태  말을했지. 대학교 이대로는 못다닐거같다. 영어권 해외  University 유학지원을 해야겠다 라고.


누나와 어머니는 결사반대  동생은 생각을 말하지않았고 형은 군대에가서 말을 듣지못하고 아버지는 찬성하셨어

사소하지만 장벽만큼큰  어머니와에 대립이 여기서부터 시작인거같아 의미없는짓인대  참.. 그 말을내가 너무 필터를 안걸치고 말하니까 

상처받은말한 말을 들으셧지 그나마 공부 한다고한 효자라고 생각한 아들한태. 

" 그런식으로 차별할 거면 이집에서 아들로 살게두지마시죠." 라고했으니까. 뭐 .. 홧김에 필터를 안걸치고 나온이야기인데 아버지도 듣고 가만히있더니 

내말을듣고 그자리에서 유학결정을 허락해주셨어. 

아버지가 대기업은 아닌 중견기업 임원이신대. 참 미안하면서도 고맙더라구. 

내가 그말을 하니까 갑자기 골프 많이치시로 다니시더라구.. 

그래서 나는 나를 받추어주는 능력있는 사람의 말은 되도록이면 끝까지 듣기로했어 아직까지도 나는 그것이 주워진 도리라고 생각하고.

같은 일을하거나 과제를한 사람들이 나보고 그러더라 너무 계산적이고 무뚝뚝하다고. 놀려도 반응없는거보면  기계같다고 재미없다구 하더라.. 좀 반응은 잘하는대ㅋ 


마침 부랄 같은고교동창 지수라는 애랑 같은케이스를 밝고있어서 도움을 엄청 많이받았는대. 

내가 점수대로 맞추다가 결국 그친구랑 같은  University 지원을 하게 된거야. 그렇게 모르는 여자애까지합쳐서 3명이가게됬지 뭐 .. 


남들 1학년이다면서 술쳐마시로 갈때 나는 사실 아무 방송보면서 심한말들 왜곡된 뒤틀린 뒤져버린 죽어버린 이러면서 악질스러운 장난 많이쳤는대 

사실 그때 다 나 공부하다가 현탐오면 그냥 방송하는 사람들 긁을려고 돌아다녔어 누가봐도 악질이지.. 


Ex 1)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왜  독에찬 성배를 마시고 그들에게 찬대를 받았는가. 

그대와같은 우민 하나 하나가 적과 기를 보지 못하고 방종에 걸린거마냥 날뛰기때문이다. 

현실을 직시해라 하꼬따리 새끼야 언제까지 부모 등골뽑으면서 혼자 방송할래 ? "


Ex2) "율리우스는 왜  황제가아닌 아우구스투스라는 직위를 받았는지 알고있나? 

그대와같이 독제자인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독제자의 이름을 아우구스투스 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간사하게 바꾸었을 뿐이다. ㅄ새끼야 나가뒤져라 그냥 "


Ex3) " 혹시 엄준식 이라는 사람을 아시는가요 ..? 그분 허락은 받고 방송하시는거죠 .. ? " 


그냥 이딴식으로 긁고다녔지 어디방이든 십중팔구 긁으면 짤리더라구 ㅋㅋ

그나마 공부하는 애들 토익 토플할때 나는 혼자 반년도 안남은 시간동안  SPA1 , SPA2 만 죽어라해서 그해 12월달 막차로 시험봤는대 

 SPA1 146+ SPA2 142+ 로 ie average Lv 7,2 대라서  

지원자격이 되더라구.. 그래서 1/12일 부터 자료 준비한거 보내고 1/23일날 서류합격 통보받았어

https://www.ucas.com/  


그래서 12월 시험끝나고 당일부터 여유 시간동안 트수짓하면서 남들 긁는재미로살다가 먹이감좋은 하꼬방들어갔는대  그게 그사람이 내드립을 이해를 못하더라구

말이 어렵다고 그래서 일단 밴먹을거같으니까 주제를 회피했지 그러니까 이사람이 금세 다른 주제를 던져주더라구? 뭐지 .. 이해못했나? 싶어서 

한번더 긁었는대 이사람이 이해를 못한건지 알아듣지 못한건지 몰라서 그냥 한동안은 일단 지켜봤지.. 참기시햇어 .. 몰랐거든 그러더니 끝까지 이해못하고

그날 봐줘서 나보고 고맙대 그렇게 방종하고 다음날 다시 긁으로가니까 사람들은 3명 4명 한사람이 부계정 2개  3개 돌리면 !Sr 신청곡 도배중

뭐지 태러방송인가 싶더라구? 그래서 그냥 ㅋㅋ 치면서 재미있네 식으로 반응하니까 어떤놈이 나보고 탈모래? 뭐지 싶었지 

"나는 분명 긁을려고 이방송 들어왔는대  오늘 딜도안하고 가만히있는대 왜 딜을쳐먹고있지 ?" 

 이해를 못했어 그래서 그냥 제가왜 탈모인지 설명해봐요 이러니가 그사람이 나보고 님은 그냥 탈모래  어순이든 어미든 이해가안되자나 

무대포인건 알겠는대 그럴듯한 궤변이라도 짖거릴거같아서 물어보니까 나보고 앞으로 채팅칠때마다 자동적으로 머리털 60개씩 빠진대

존나 신박하잖아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었지 고딩이라는대  갑자기 자긴 고딩인대  또 한국인이아니래 ? 

어릴때  한국에서살다가 베트남으로 유학왔는대 한글을 이렇게 잘한대 그러고서는 나한태  탈모래 그러고서는 자긴 군대를 안간대 그러고선 

자기 부모님은 탈모아니라는거야 걱정하지말래 나보고 자기는 유전적으로 머리털 빠질이유가없다ㅣ고.  

일단 군대든 뭐든 탈모딜을 박았는대  ㅈㄴ 짜증나고 열받잖아. 안그래도 우리 아빠 이성민 배우마냥 M짜 ㅈㄴ 선명하던대  그래서 

"당신 부모님들도 탈모있으신거 아냐 탈모처럼 보이지않아도 늙어서 머리털빠진다면 그건 자세히보면 그건 탈모다. 탈모 유전자는 전세계 20% 이상의 인구를 차지하고있는 질환이아닌 단순한 일정부분 신체구조에 노화를 거치어 버티지못한 DNA의 한종류이다."

라고하니까 설명 어렵다고 님은 그냥 탈모라고 이렇게 못박는거지 ^^ㅣ발 엿같아서 채팅칠맛 납니까 ? 그래서 2시간동안 

다른짓 (유튜브) 하다가 갑자기 날불르더라구 그래서 ?? 치더니 탈모님 이러면서 부르는거지 

나는 어이가없지 처음부터 여기 긁으면서 욕박을려고 들어왔는대 나는 욕쳐먹고있으니까 존나골때리잖아  

그러다보니까 방송하는 사람이 말려주대 ? 갑자기 내편들어주는대 그게 갑자기 고맙더라 그래서 긁지를 못하겠는거야. 

이사람 그래도 언행은 지랄같아도 심성이 착한사람인데 진짜 긁으면 싫어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린거지.. 사실 이생각이들은 순간부터 태러범 실격인데 ..

아무튼 쭉쭉하루하루 계속 찾게되더라구 탈모소리도 일주일동안은 쳐듣고 ? ㅋㅋ 그래서 그냥 안긁고 조용히보는대 

갑자기 내가 이사람한태 여자친구 사귄썰 반팔티인줄알고 누나나시 입은썰 강원도 촌썰 풀고있는거야 순간 "내가 왜 광대짓을 하고있지?"

이생각이 들더니 그냥 계속 광대짓 하더라고 그결과가 오늘까지 오게된거같은대 .. 사실 잘 모르겠어 방송을 안본다하더라도 내가 결국 다시볼수도있는거고


원레제가 성격상이든 뭐든간에 어디 한곳을 계속 집중적으로 바라보질못합니다  인간관계도 그렇게 씹창이난 결과가 몇몇이있었고

방송시청도 맨날 긁고다니다보니 뭔이야기 거릴맞추어서 뱉어내지도못하고 그냥 긁어버리고 졸업당하는 인방생활을 살아왔기때문에  

강강수월래 분위기 자체를 사실잘 모릅니다.

어찌 동문 선배  동문동기 동문후배들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거보다 트위치 채팅방들어가서 분탕치거나 채팅치는게  더기억에 남고 재미있는지 ㅋㅋ

아무튼 지금까지 뜬금포도 많았고 지랄하는거리도 많았고 주사도 많았고 자랑도 많았고 지랄도 또 많았지만 그래도 제 기억에는 재미있게 3달치 놀다간거같네요

다른분들도 어서 트수 생활 졸업하시면서 각자 자신이 할수있는 인생을 살길 기원할게요 ~ 응원은못해도 ~ ^^7 

 

 그러고보니 벌써 영국온지가 한달이 다 넘었네 벌써.. 고향은 그립습니다만 가고싶지는않네요. 앞으로 영원히일수도있겠지만 

제가 어릴떄부터 해어지는 사람들한태  자주한말입니다. 


어디선가 또다른 인연이된다면 다시 만날인연이겠죠.

2차 세계대전 전범국인 독일 해군 제독 되니츠가 자서전에서 1차세계대전이후 부모가 서거하기전에  감옥에서 편지로 부모님들에게 전한 글입니다.





                                                                                                                                                                                       - Brian Her or 김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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