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자리 도착-
다들 식사하며 분위기 슬슬 올라옴
나머지: 웅성웅성 꺄르르
슈퍼노바: (혼자 술을 마시며 아무말도 안하다가..)어 다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기어가는 목소리로)
용기내어 말했지만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림
슈퍼노바 : (씁쓸하게 술을 혼자 따라마시며..) 저 다들 고생많으셧구요 먼길 오느라 너무 피곤해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휴.. 이삭이네 가서 좀만 더 마셔야지)
회식장소에서 주섬주섬 짐을 챙기며 이삭선수의 집으로 터벅 터벅 향하는 슈퍼노바의 뒷모습
-이삭선수 집-
슈퍼노바 : (여포 빙의해서 큰목소리로) 이삭아 너는 스트리머분들이랑 이렇게 회식 안해봤지? 너도 이런거좀 해야된다니까!
이후 이삭선수와 씁쓸한 술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