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옛날부터 만들던 맵을 최근 들어 마무리하면서 아주 어려움 난이도까지 만들었는데, 기준을 제가 못 깨는 정도로 잡았더니 난이도가 적절한지 알아낼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플레이 해주셨으면 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이 맵입니다. 섬멸전 기반의 살아남기라 복잡할 건 없지만, 섬멸전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슈퍼노바 님 정도면 중간이나 어려움으로 한 판 돌려보시면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
난이도 설정은 대기실을 만들면 보입니다. 캠페인 혹은 협동전과 비교했을 때 중간은 어려움, 어려움은 아주 어려움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어려움 난이도에서 처음 하는데 깨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다만 아주 어려움은... 래더도 안 하고 자날 시절 플레 하위 찍어본 게 전부인 저로선 1인 플레이 기준 저그로 한 번 깨보고 나머지는 다 실패했습니다.
중간 난이도 스크린샷입니다. 섬멸전 기반의 살아남기라고 하면 예상할 수 있는 패턴이 잘 드러난 모습입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 스크린샷입니다. 저러다 결국 졌습니다. 제가 체감하기론 세 종족 모두 클리어가 가능할 것 같은데, 손이 느려서 안 되겠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설명이 많이 필요한 맵도 아니고, 필요한 건 어차피 게임 내에서 알려줘서 더 적을 것도 없네요.
시간 나실 때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