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스타 말고 다른 RTS 이야기가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제가 플레이 해봤던 RTS 중에서 괜찮게 플레이 했던것들을 리뷰형식으로 적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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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HQ team에서 제작한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시나리오의 전반적인 내용은 "조선과 명이 세키가하라 전투에 개입하게 되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가상역사물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g4YzsAi6PjtxY_J3S1qsNUIRtMmFQDWe/view?usp=sharing
▲ 임진록2 조선의 반격 다운로드 링크
게임특징
자원은 식량(쌀,감자), 목재(나무,대나무) 2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자와 대나무는 얻는 자원의 양이 적지만 비가 오게 되면 다시 자라게 되어 무한에 가까운 자원입니다.
임진록2의 미니맵은 스타와 달리 지도를 밝혀주는 건물을 건설해야 보이게 됩니다.
비가 오게 되면 얕은 물이 깊은 물이 되며 물 위에 있던 유닛들은 그대로 수장되며 지상 유닛이 건널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공군과 해군은 풍향의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풍향이 4시쪽이라 역방향으로 진행시 느리게 나아가지만 순풍을 타게 되면 빠르게 이동을 합니다.
유닛 및 아이템으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화재 역시 풍향의 영향으로 움직이게 되며 자원을 태워버리니 이걸 역이용 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임진록은 영웅생산을 통해서 전비(인구수)를 올리게 됩니다.
초기 전비는 1500이며 영웅은 최대 5명 생산이 가능하여 최대 2500까지 전비를 늘릴수 있습니다.
건물 또한 전비를 소모하기 떄문에 적절한 배분이 필요합니다.
시장에서 자원가치 향상 업그레이드를 한 후 지도를 밝히는 건물을 지으면 일정 확률로 상인이 등장합니다.
모든 상인이 공용으로 가져오는 아이템도 있지만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은 상인마다 판매하는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진영마다 선호하는 상인이 조금씩 다릅니다.
진영별 특성
전반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가 생각나는 진영. 다른 진영의 비슷한 테크의 유닛들과 비교하면 유닛 한기 한기의 스펙은 좋지만, 기동성이 낮고 강한만큼 비싸다. 또한 3국 중 유일하게 기병 유닛이 없습니다.
조선은 병기 유닛들이 강한 대신 생체 유닛들이 무척 약한 국가입니다. 그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별도의 선행 연구 없이도 원거리 보병 유닛을 곧바로 생산할 수 있으며, 삼국 중 유일하게 기동성 좋은 원거리 기마 유닛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선을 책임지는 3대 병기유닛 (화차, 대장군포, 천자총통 순)
전체적으로 초반에 강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자원 문제나 방어 문제로 인해 난이도가 높아지는 국가입니다.
제작사 공인으로 공군이 강점. 수송기조차도 별도의 연구 후에 공격이 가능하며, 자폭 비행체를 이용하여 적의 건물에 매우 치명적인 테러를 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본 공중 자폭기 "가미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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