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달 전 일이었습니다...
오후 2시쯤 스마트 폰을 보던 저는
팔로우 해두었던 숲노님이 방송 중인 것을 보고
플레이를 배우기 위해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쯤 지났을 시점,
오늘따라 숲노님이 유독 많이 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온 이후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제가 온 뒤로 한 번도 이기는 모습을 못 봤네요...'라는
채팅을 치고 말았습니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난 그 사실을 몰랐어~
결국 숲노님은 '그럼 님이 없으면 제가 이길 수 있겠네요'
라는 말과 함께 밴을 먹여주셨습니다...
그 날 이후 방송을 보고 있지만 말을 할 수 없는
답답함에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부디 그 답답함을 풀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