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패드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크루2를 패드로 하면서 한참 재미를 느끼다 살짝 지겨워질려고 할 찰나!
유플레이에 이런것이 떠 있더군요.
예전에 프리위크인가 베타 인가 Steep 을 키보드로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나랑 안맞는 게임이구나를 느끼고
10분정도하고 지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패드로 해보면 뭐가 좀 다를가 하는 생각에 그냥 무심코 다운받아서 해보았는데 아주 꿀잼이네요!!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맘에 안드시더라도 너무 뭐라하진 마세용! ^^;)
특히 제가 한때 보드를 즐겨타었는데 보드에 대한 로망이 커서 주구장창 보드만 타도 잼나네요 ㅎ
그리고 패드라는 것이 방향성을 가지고 쭈욱 계속 움직이는 형태의 게임을 할 때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가속과 브레이크를 당길때의 손맛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네요.
참고로 PC용 엑박원 패드 벌크는 2만원대로 저렴한게 많이 있구요.
PS가 있으신분들은 전 최근에 알았는데 듀얼쇼크가 프로그램하나 설치하면 PC에 연결이 되나보더군요.
외국 스트리머도 연결해서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레이싱게임이나 경주하는 게임에서 꼭 한번 써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주말은 또 Steep 잡고 재미나게 보낼 것 같네요 ㅎ
그럼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